구축 아파트 곰팡이 벽면 도배 후 질감과 마감 상태 판단 질문
반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도배 공정을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벽면에 곰팡이가 있던 곳이 있어 이 부분을 해결하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자재는 오프화이트 톤의 두께감이 있는 벽지입니다. 일반적인 화이트보다 따뜻한 느낌이라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나네요.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질감입니다. 밋밋하지 않고 회벽 같은 느낌이 살아있어서 그런지, 얼핏 보면 벽지가 아니라 페인트 칠을 한 것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게 벽면의 거친 자국이나 작은 틈들이었는데, 벽지 재질이 두툼해서 그런지 이런 요철들이 자연스럽게 덮이면서 마감이 아주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도배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완성된 것 같지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정도의 마감 퀄리티가 일반적인 수준인지, 아니면 특별히 잘 나온 편인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소품들을 하나씩 채워 넣으려 하는데, 현재의 벽지 톤과 질감이 다른 가구들과도 무난하게 어우러질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회벽 느낌 나는 두꺼운 벽지 쓰셨나 보네요. 그런 제품들이 확실히 벽면 요철 가려주는 능력이 좋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선택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깔끔하게 덮여서 놀랐습니다.
오프화이트 톤이면 웬만한 원목 가구나 무채색 가구랑 다 잘 어울리실 거예요. 실패 없는 선택이시네요.
곰팡이 있던 곳은 처리 제대로 하고 덮으신 거죠? 겉보기에 깔끔해도 안쪽 처리가 중요해서요.
네, 곰팡이 제거 작업 먼저 진행하고 도배 들어갔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설명하신 질감이라면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습니다.
두꺼운 벽지는 시공 난이도가 좀 있을 텐데,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다니 다행이시네요.
맞습니다. 두꺼운 자재일수록 모서리 마감이 까다로운데 잘 마무리된 모양이네요.
회벽 느낌 벽지는 나중에 오염됐을 때 닦아내기 편한지 궁금하네요. 혹시 관리법에 대해 들으신 게 있나요?
그 부분은 따로 안내받지 못해서 저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구축이라 벽면 요철 때문에 고민인데, 저런 스타일의 벽지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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