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걸레받이 위에 덮어씌운 필름지가 드러낸 철거 후의 빈틈 | 동탄신도시 숲속마을자연앤데시앙
동탄신도시 숲속마을자연앤데시앙, 기존 강마루를 걷어내고 대리석 패턴의 넓은 마루로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집이었지만, 바닥재의 무드를 바꾸기 위해 다시 한번 철거와 시공을 결정한 사례입니다.
마루를 걷어낸 뒤에야 비로소 보이는 숨은 빈틈 때문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철거 후 드러난 바닥 상태와 마감재의 순서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동화마루 나투스진 그란데 이모션블랑으로 완성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 마감재를 걷어내고 바닥 표면을 정리하는 일부터였습니다. 잔해물을 치우고 깨끗한 면을 확보해야 새로운 마루가 들뜨지 않고 밀착됩니다.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공정입니다.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베이스보드 주변을 살펴보면 흰색 마감재가 부분적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견되었는데, 바로 필름 시공의 순서 문제입니다. 기존 걸레받이가 설치된 상태에서 그 위에 필름을 덮어씌웠기 때문에, 마루를 철거하자 필름지가 붙어있던 자리만큼 틈이 크게 벌어진 상태였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위에 흩어진 자재 조각들과 도어 프레임이 보입니다. 철거 후의 바닥은 생각보다 거칠고 불규칙해서 세밀한 평탄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마루를 밟았을 때 꿀렁거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창호와 도어 프레임이 맞닿는 하단부는 특히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구간입니다. 프레임과 바닥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으면 마감재가 뜰 수 있어 금속 막대와 도구를 이용해 수평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도어 하단 마감 부분의 흠집과 먼지를 정리하며 기초 작업을 진행합니다. 필름지가 덮여있던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새로운 마루가 들어설 자리를 만드는 단계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닦아내야 마감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바닥에 흩어진 나무 조각과 종이 조각들을 정리하며 공간을 비워냅니다. 철거물이 남아있으면 마루 시공 시 수평이 맞지 않아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붉은 장갑을 낀 손으로 일일이 잔해를 수거하며 깨끗한 면을 확보했습니다.

시공 전 바닥의 상태를 휴대전화로 기록하며 면적과 수평 상태를 다시 한번 체크합니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기록을 남겨야 추후 마감 단계에서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수공구를 이용해 바닥의 미세한 단차를 잡는 작업이 계속되었습니다. 병과 도구들이 놓인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정밀한 시공을 위해 다양한 보조 도구가 사용되었습니다. 기초 작업이 탄탄해야 마루의 결이 고르게 살아납니다.

전기 소켓과 전선이 노출된 텅 빈 공간에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와 창문이 있는 이 구역은 빛의 반사가 심해 마루의 색감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입니다. 이모션블랑의 밝은 톤이 빛과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일지 가늠해 보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닥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최종 시공 전 점검을 마칩니다. 수공구를 활용해 틈새까지 정돈하며 마루가 안착될 최적의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광폭 마루를 깔아 넣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흰색 벽과 수납장이 이어진 복도 구간은 회색 타일의 차가운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이곳에 밝은 톤의 마루가 채워지면 공간의 온도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이 바닥에 반사되며 깨끗한 바탕면을 보여줍니다.

베이지색 타일과 마블 패턴이 교차하는 디테일한 마감 상태입니다. 벽면의 흰색 마감과 바닥의 톤을 맞추어 이질감을 줄이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현관 디딤석은 기존 자재가 상해 있어 스텐 마감재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마루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면 필름 작업의 순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걸레받이를 먼저 치고 그 위에 필름을 입히면, 나중에 마루만 교체할 때 필름지가 뜯어지거나 흉한 빈틈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필름 작업을 먼저 끝내거나, 목공 단계에서 걸레받이 설치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의 강마루를 걷어내고 동화마루 나투스진 그란데 이모션블랑을 선택해 전체적인 톤을 밝게 맞추었습니다. 사하라라이트보다 더 균일하고 밝은 톤의 이모션블랑이 적용되어 공간이 한결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현관의 상한 디딤석을 스텐 마감재로 교체하고, 광폭의 이모션블랑 마루로 바닥을 채운 구성입니다. 비슷한 조건의 구축 아파트라면 필름과 걸레받이의 시공 순서를 먼저 체크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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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모션블랑 색감이 정말 깨끗해 보여요. 사하라라이트랑 고민 중이었는데 한 톤으로 밝게 정돈된 느낌이라 더 끌리네요.
맞아요, 이모션블랑이 사하라라이트보다 조금 더 밝고 균일한 톤이라 공간이 한결 정돈된 인상을 준답니다.
현관 디딤석을 스텐 마감재로 처리하신 거 칭찬하고 싶어요. 기존 자재가 상해있었다는데 훨씬 깔끔해 보여서 부럽네요.
기존 디딤석 상태가 좋지 않아 스텐 마감재로 교체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한 사례예요.
걸레받이 위에 필름을 덮으면 나중에 마루 바꿀 때 빈틈이 생긴다니 정말 의외네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 부분 꼭 체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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