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차 구축 33평 반셀프 진입 전, 공정 계획과 중앙난방 배관 처리 질문
안녕하세요. 반셀프 인테리어에 처음 도전해보는 왕초보입니다.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려는데 아는 게 너무 없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업체 선정 단계인데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계획안을 올려봅니다.
사실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합니다. 주방 수전 위치 같은 큰 그림부터 정확히 잡아야 하는 게 맞는지도 헷갈리네요. 그래서 아직 자재 선정 같은 건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사 대상은 서울에 위치한 26년 차 33평 투베이 구축 아파트입니다. 서비스 면적이 거의 없고 확장할 작은방이나 주방도 없어서 실제로는 20평대처럼 느껴지는 구조입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거와 설비 단계에서 바닥, 붙박이장, 신발장, 현관 및 주방 타일, 몰딩, 걸레받이, 스위치, 콘센트 커버, 거실 천장 테두리, 샷시, 마루, 싱크대, 가스관, 문과 문틀, 욕실 2개를 모두 철거할 예정입니다. 거실은 바닥 난방을 포함해 확장하고, 필요하다면 주방 수도 위치를 내리려고 합니다. 분배기 이동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희 집이 중앙난방이라 배관 관련해서 청소 등 따로 챙겨야 할 작업이 있을까요?
이후 공정으로는 샷시 전체 교체, 욕실 2개 전체 시공,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 터닝도어 2개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목공에서는 문 5개 교체와 문틀 작업을 진행하려는데 9미리 문틀과 무문선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공용부는 무몰딩과 무걸레받이로 가고, 중문 가벽, 벤치, 티비 반매립 박스, 안방 가벽, 거실 확장부와 주방 옆방 단열 작업을 포함하려 합니다. 에어컨 단내림과 벽 코너 라운드 처리도 생각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구(싱크대, 신발장, 붙박이장), 중문 설치, 베란다 페인트, 필름 작업, 줄눈 및 실리콘, 그리고 인덕션 단독 배선을 포함한 전체 조명과 전기 작업을 잡았습니다.
예산은 5,500만 원으로 잡았고, 목공, 단열, 설비, 전기 순으로 비중을 높게 두고 있습니다. 현장 감독은 오후 2시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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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계획을 정말 꼼꼼하게 잡으셨네요. 다만 무몰딩에 무걸레받이까지 가시려면 목공 작업량이 상당할 텐데, 작업하시는 목수님과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협의가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업체 선정 중이라 확정된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이 계획대로 진행이 가능할지 먼저 검토받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중앙난방 배관의 경우, 전체 철거 후 바닥 공사를 진행하시므로 배관 세척이나 상태 점검을 설비 공정 초기에 배치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방 수전 위치 변경은 설비 단계에서 배관 수정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목공이나 가구 공정 전에 반드시 확정 지으셔야 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거실 확장하시는데 단열에 중점을 두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구축은 특히 주방 옆방이나 확장 부위 결로가 심한 경우가 많으니 폼 작업 꼼꼼히 체크하세요.
네, 그래서 단열을 우선순위에 뒀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단열재 종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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