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방 벽면 황토타일 처리, 이보드와 석고보드 중 어떤 선택이 맞을까요
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면서 내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 두 곳의 벽면에 황토타일이 부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요즘 스타일과는 너무 맞지 않아서 도배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싶어 고민 중입니다.
처음에는 주변 도배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타일 위에 이보드를 붙이고 시공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대로 진행하려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곳에 다시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상담한 곳에서는 말씀이 완전히 다르십니다. 이보드는 시간이 지나면 휘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 도배지까지 같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하시네요. 차라리 석고보드를 치고 나서 도배를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하십니다.
공사를 시작하려고 할 때마다 업체 사장님들마다 말씀하시는 방법이 다 다르니, 저희 같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멘붕이 옵니다. 어떤 판단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현재 예산 문제로 고민이 많은 상황인데, 아래 세 가지 선택지 중 어떤 방향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1. 비용이 더 들더라도 타일을 완전히 철거하고 깔끔하게 도배한다. 2. 조언대로 이보드를 붙여서 시공한다. 3. 석고보드를 붙인 뒤에 도배를 진행한다.
이런 상황 겪어보신 고수님들이나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타일 위에 바로 작업하시는 거면 접착제 선택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혹시 타일 표면에 이물질이나 유분기가 많은 상태인가요?
겉보기에는 그냥 일반적인 황토타일인데,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구축 경험이 있는데, 결국은 기초 작업이 중요하더라고요. 석고보드 시공 시 수평이 잘 잡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특히 구축은 벽면 수평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석고보드로 면을 잡는 게 결과물은 훨씬 깔끔하긴 하죠.
예산이 허락한다면 1번 철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덧방은 나중에 언제든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찝찝하더라고요.
이보드와 석고보드는 목적 자체가 조금 다른 자재인데, 단열 성능까지 고려하시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면을 잡으려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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