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입주 2달 차, 아치문과 욕실 마감이 생각과 달라 고민입니다
반셀프로 진행하고 입주한 지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과정이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만족스러운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명확히 갈리네요.
가장 고민인 건 현관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아치문입니다. 시공 당시에는 정말 맘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실제 구현된 모습이 달라서 한참을 씨름했는데, 지금 봐도 이게 최선이었는지 아니면 수정이 가능한 범위인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그리고 거실 화장실이 제일 마음에 안 듭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자재를 골랐는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제가 원했던 느낌이 아니에요. 특히 아기 변기를 설치했는데 색상이 파란색이라 전체적인 톤에서 혼자 튀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단순한 취향 차이인지, 아니면 시공 단계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 거실은 TV 없는 북카페 컨셉으로 잡았는데 아이가 TV를 안 보게 되어 만족하고, 대면형 주방에 원목판을 얹어 아일랜드로 쓰는 것도 실용적이라 좋네요. 다만 마루 시공을 하지 않은 건 계속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치문 마감 상태와 욕실의 전체적인 톤 미스매치, 이 정도면 그냥 적응하며 살아야 하는 수준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손볼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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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마루 안 하신 게 계속 눈에 밟히시나 봐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포기했는데, 아치문은 사진이 없어서 판단이 어렵네요.
네, 마루는 정말 무조건 하라고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아쉽네요.
북카페 거실 정말 부러워요. 아이가 TV를 안 보게 됐다니 성공하셨네요. 아치문은 원래 목공 끝나고 필름지까지 입혀야 정확히 보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아치문의 곡률이 설계 도면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시고, 욕실의 경우 타일 색상과 위생도기(변기)의 톤 차이가 조명 값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시간대의 조도에서 확인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파란색 아기 변기가 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래 욕실은 들어가면 생각했던 거랑 다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계속 에러처럼 보여서 고민입니다.
아치문 맘고생 하셨다니 남일 같지 않네요. 혹시 목공 단계에서 수정 요청을 하셨던 건가요?
아치문이 진짜 변수가 많죠. 필름지 씌우기 전까지는 정체를 알 수 없더라고요.
대면형 주방에 원목판 조합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실용성과 디자인 다 잡으신 듯합니다.
거실 구조가 특이하셨을 텐데 북카페로 풀어내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아치문은 그냥 적응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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