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빛 우드 바닥 그냥 쓰자니 찝찝하고 갈자니 아까운 상황
9년 차 아파트라 턴키로 전체적으로 손보려고 해요. 샷시는 그대로 두고 주방이랑 욕실 올철거하고 도배, 조명, 실링팬 정도만 잡으려고 계획 중이거든요. 현관 신발장이랑 냉장고장 같은 곳은 필름으로 덮기로 했어요.
근데 바닥이 진짜 문제네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상태가 괜찮아서 그냥 써도 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색이 너무 노란빛이라 계속 눈에 밟혀요. 500만 원 정도 추가될 텐데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며칠째 결정 못 하고 있어요.
더 고민인 건 아이 때문에 어차피 매트를 깔 예정이라는 거예요. 새로 싹 해놓고 그 위에 매트 덮어버리면 너무 아까울 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안 했다가 나중에 매트 치웠을 때 촌스러운 바닥 보이면 그때 가서 후회할 것 같고. 문 상태는 괜찮아서 필름 안 하려고 하는데 바닥까지 안 하면 집이 너무 튈까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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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아이 키울 때 똑같은 고민 했어요. 매트 깔면 진짜 안 보이긴 하는데, 나중에 매트 걷어내는 날 생각하면 그냥 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맞아요. 그 걷어냈을 때의 허탈함이 제일 무서워요. 근데 예산 생각하면 또 망설여지네요.
노란 우드톤이면 요즘 나오는 화이트 톤 도배지랑 매치가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전체적인 색감 맞추려면 바닥 바꾸는 게 나을 것 같긴 해요.
턴키면 사장님이 상태 좋다고 하셨을 때 그냥 믿고 가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500만 원이면 다른 곳에 더 투자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쵸. 사장님 말씀대로 관리가 잘 된 집이라도 색감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더 머리 아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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