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대형 평수 화이트 인테리어 후기, 아이 있는 집 마감재 선택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40년 된 구축 대형 평수 아파트 인테리어를 마친 지 1년이 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임신 막달에 공사를 진행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퀄리티와 하자 보수 면에서 만족스러워 공유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잡기 위해 벽지는 디아망 회벽화이트를 천장까지 적용했고, 문과 벽면은 현대 PNC49 필름으로 맞췄습니다. 바닥은 올고다 시에나크림 강마루를 썼는데 600x1200 사이즈라 공간이 더 넓어 보입니다. 특히 현관 타일은 반무광 회빛 베이지 포세린 타일을 선택했는데, 약간의 돌기가 있어 아이들이 다녀도 덜 미끄러워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 오염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거실 소파는 샤무스 원단 제품을 선택했는데, 싸인펜 자국까지 지워질 정도로 오염에 강해 추천하고 싶습니다.
구축 특유의 낮은 천고 때문에 거실과 다이닝룸 조명은 라인조명과 간접등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다이닝룸의 경우 주방이 안방만큼 큰 구조인데, 오픈형으로 바꾸려면 행정청 허가가 필요해 기존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식탁 의자는 세라믹 식탁에 등받이가 우드 소재인 것을 썼는데, 밀고 넣는 과정에서 등받이 손상이 심해 이 조합은 비추천합니다.
베란다 확장 구역에는 낮은 평상을 만들었는데 아이들 놀이 공간으로 활용 중이며, 나중에는 차 마시는 공간으로 쓸 계획입니다. 실링팬은 에어라트론을 설치했는데 시원하지만 천고가 낮은 집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디아망 회벽화이트 천장까지 하셨으면 확실히 개방감이 다르겠네요. 혹시 필름 PNC49 색감이 실제로는 어떤 느낌인가요?
화이트 톤이면서도 너무 차갑지 않아서 회벽 벽지랑 찰떡처럼 잘 어울립니다.
확장 공간에 평상 만드신 거 너무 부러워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이 사례에서는 구축 아파트의 낮은 천고라는 제약 조건이 있어 라인조명을 선택하신 것이 공간감을 확보하는 적절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링팬 설치 시에는 천장 보강 상태와 실제 낙하 거리를 먼저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식탁 의자 등받이 손상 공감합니다. 저도 세라믹 식탁에 우드 의자 썼다가 다 긁혀서 결국 가죽으로 바꿨어요.
맞아요. 디자인만 보고 골랐는데 실사용하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가죽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올고다 시에나크림 600x1200 사이즈면 시공비가 꽤 나왔을 것 같은데, 일반 강마루보다 확실히 고급스러운가요?
광폭 사이즈라 타일 느낌도 나면서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도가 높으실 거예요.
샤무스 원단 소파 정보 감사합니다. 싸인펜까지 지워진다니 육아맘에게는 필수템이네요.
주방 오픈형 변경 허가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롭긴 하더라고요. 포기하신 결정 이해갑니다.
네, 행정청 허가까지 생각하니 너무 복잡해 보여서 그냥 넓게 쓰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현관 전등 위치 선정 실패하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아쉬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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