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 후에도 남은 유리창 습기와 벽 내부 곰팡이 처리 방법
작년에 이사 온 뒤로 샷시에 물이 맺히고 틀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 현상이 심했습니다. 고민 끝에 샷시를 전체적으로 교체했고, 다행히 틀에 물이 맺히는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유리창에는 습기 정도의 물기가 계속 남아있네요.
벽 단열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내부 상태를 확인하려고 벽을 일부 뜯어봤습니다. 도배 후에 샷시를 교체했기 때문에 마무리를 몰딩으로 했던 부분이 있어 어렵지 않게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석고보드 겉면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 안쪽에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곰팡이가 안쪽에 붙어 있다 보니 제거제를 뿌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석고보드와 벽 사이에 간격이 꽤 넓어서 겉으로 올라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래 이 빈 공간을 우레탄폼으로 쏴서 채워 넣을 생각이었는데, 이 상태에서 곰팡이를 먼저 제거하고 폼을 쏴야 할까요? 혼자 해결해 보려는데 집을 잘못 고른 건 아닌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참고로 6년 차 아파트이고 시공사에서 분양 당시 확장 시공을 한 곳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석고보드 위에 샷시 틀을 설치할 때 괴어놓은 것이 보이는데, 이걸 제거하면 수평에 문제가 생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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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안쪽 곰팡이를 그대로 두고 폼을 쏘면 나중에 더 심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닦아내고 진행하시는 게 어떨까요?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이라 제거제를 어떻게 뿌려야 할지 막막하네요.
괴어놓은 걸 제거하시면 틀이 내려앉을 위험이 큽니다. 수평계로 확인해 보셨나요?
아직 따로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제거하면 위험할 수 있겠군요.
분양 확장 단지에서 종종 보이는 현상이네요. 폼을 쏘기 전에 곰팡이 제거가 우선인지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맞아요. 곰팡이 포자가 있는 상태에서 덮어버리면 내부에서 계속 번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리창 습기는 샷시 교체 후에도 남았다면 유리 사양이나 내부 결로 문제일 수 있겠네요.
틀은 잡혔는데 유리 쪽만 계속 습기가 남아서 고민입니다.
석고보드 뒤쪽 공간이 얼마나 넓은가요? 폼을 쏘기 전에 환기를 충분히 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격이 꽤 넓은 편이라 폼을 쏴서 채우려고 생각 중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괴임목이 샷시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절대 그냥 빼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곰팡이 제거제 사용하실 때 마스크 꼭 쓰시고 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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