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타일 다 깠는데 줄눈까지 해야 할지 고민하다 멈춘 순간
욕실 바닥 타일은 새로 깔고 벽은 600각으로 덧방 시공을 마쳤어요. 다 끝난 줄 알았는데 타일 사장님이 실리콘 작업 후에 바닥만큼은 꼭 줄눈을 하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그동안 줄눈 없이도 잘 살아서 굳이 해야 하나 싶어 한참 망설였어요. 폴리 계열은 몇 년 지나면 물때가 끼거나 들떠서 재시공했다는 말이 많고, 케라폭시는 내구성이 좋다지만 밝은색은 변색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관리하기 까다롭다는 말에 더 고민이 됐어요.
지방이라 유명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알아보니 대부분 폴리 비중이 높거나 케라폭시를 섞어서 하는 곳들이더라고요. 예산도 빠듯한 상황이라 어떤 자재로 갈지, 아니면 그냥 백시멘트 상태로 둘지 결정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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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룸줄눈
후기 17개 · 경기 안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케라폭시 밝은색 썼는데 변색보다는 처음에 시공할 때 무광 느낌이 강해서 호불호 갈리더라고요.
무광 느낌이면 오히려 더 고급스러울 것 같기도 한데 관리가 정말 힘들까요
사장님이 그렇게 강조하실 정도면 바닥 구배나 타일 상태 때문에 권하신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폴리는 나중에 곰팡이 생기면 겉만 닦아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는 결국 케라폭시로 갔어요.
역시 오래 보려면 케라폭시 쪽이 나은 걸까요
돈 아끼려면 그냥 백시멘트로 쓰다가 나중에 오염 심해질 때 하셔도 늦지 않아요.
600각 타일이면 줄눈 간격이 좁아서 폴리보다는 케라폭시가 마감이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폴리 썼다가 3년 만에 들떠서 다 긁어내고 재시공했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게 돈 아끼는 길이에요.
지방은 진짜 업체 찾기 힘들죠. 저도 여기저기 전화 돌리다가 겨우 케라폭시 전문점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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