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구축 30평대 올리모델링, 반셀프로 진행 시 현실적인 공정 계획과 예산 범위 문의
내년 초에 세입자가 나가는 일정이라 시간적 여유는 조금 있지만, 2001년에 지어진 구축이라 턴키로 맡기기에는 비용 부담이 너무 클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해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제가 짠 계획이 현실적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34평 3bay 구조이며, 전체적인 올리모델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거는 붙박이장과 천장, 문지방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샷시는 전체 교체와 함께 앞베란다에 폴딩도어를 설치하고 싶습니다.
확장 부분은 주방 쪽 작은 방을 확장하고 주방 발코니 문의 방향을 전환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관 쪽 작은 방 확장 여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주방은 싱크대와 화구 위치를 변경해서 대면형 구조로 만들고 싶고, 도어는 9미리 문선으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 도배, 바닥재(장판 또는 강마루), 화장실 공사도 모두 포함됩니다.
공사 기간은 약 한 달 정도로 잡았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예산은 5천에서 6천만 원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데, 샷시와 주방 구조 변경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축이라 변수가 많을 것 같은데, 이 정도 예산과 기간으로 제가 계획한 내역들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까요? 특히 주방 구조 변경이나 확장 공사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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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34평 전체 샷시 교체에 폴딩도어까지 들어가면 예산 비중이 꽤 높을 텐데, 주방 구조 변경 비용까지 생각하면 5~6천이 빠듯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예산이 타이트할까요? 샷시랑 주방에 힘을 주고 싶어서 그런데, 다른 공정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2001년식 3bay면 주방 쪽 확장할 때 단열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고생하십니다. 확장 고민 중인 현관 쪽 방도 같이 하시는 게 나중에 덜 후회하시더라고요.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오후 4시까지면 퇴근 전 마감 확인하시기에 조금 촉박하실 수도 있어요. 작업자분들 퇴근 시간과 잘 조율해 보세요.
대면형 주방으로 가시려면 설비 공사가 핵심입니다. 화구 위치 옮길 때 배수관 구배 잘 나오는지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맞아요. 구축은 배관 상태가 제각각이라 철거 후에 설비 업체랑 상의해서 위치 잡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9미리 문선 하시려면 목공 공정이 꽤 들어갑니다. 전체 철거 후에 목공 일정 넉넉하게 잡으셨는지 궁금하네요.
폴딩도어 설치하시면 개방감은 좋지만, 단열 성능은 일반 샷시보다 떨어지니 그 부분 감안해서 계획하세요.
장판이랑 강마루 사이에서 고민 중이신데, 대면형 주방에 물 사용이 많으시다면 관리 편한 쪽으로 선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천장까지 전체 철거하신다니 큰 결정 하셨네요. 천장 뜯었을 때 전기 배선 상태 확인해서 콘센트 위치 미리 다 잡아두세요.
네, 대면형 주방 때문에 전기 작업이 중요할 것 같아 천장 철거 때 같이 확인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한 달 기간이면 공정 간 간섭 없이 진행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주방 발코니 문 방향 전환 같은 세부 작업은 미리 도면 그려서 업체에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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