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결정 후 예산 초과로 인한 자재 타협과 마감 상태 판단 기준 문의
청약 당첨 후 이 커뮤니티에서 셀프 인테리어 정보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제 몸과 정신을 갈아 넣으며 공정을 관리할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결국 턴키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견적 단계에서 발생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정도 금액이 더 늘어나더라고요. 결국 현실과 타협해서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자재나 옵션을 조정하며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다행히 실장님이 현장에 거의 상주하시면서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큰 하자 없이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현관 중문은 달면 집이 갑갑해 보일 것 같아 일부러 설치하지 않았고, 거실에는 반아치 디자인을 넣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방 구성은 옷이 많지 않아 드레스룸 공간을 서재 겸 업무 공간으로 꾸몄고, 포인트 등으로 분위기를 냈습니다. 주방은 하부장 색상에 포인트를 줬고, 욕실에는 포인트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긴 하지만, 예산을 줄이기 위해 타협했던 부분들이 실제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턴키로 진행했을 때 이 정도의 마감 상태가 일반적인 수준인지, 아니면 제가 놓치고 있는 체크 포인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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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예산 초과 때문에 포기하신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자재 등급을 낮추신 건가요 아니면 공정 자체를 빼신 건가요?
주로 자재 등급을 조정하고, 중문처럼 꼭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공정들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타협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계약 당시 확정했던 자재 리스트와 실제 시공된 제품의 모델명이 일치하는지 대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실리콘 마감이나 타일 줄눈의 일정함 등 시각적인 마감 상태를 확인하시고, 서재로 변경한 공간의 전기 배선 위치가 도면대로 구현되었는지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아치 넣으신 거 정말 신의 한 수네요. 저도 턴키 했는데 실장님이 현장에 자주 계시면 확실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하부장 포인트 색상이나 욕실 포인트 타일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마감 상태가 깨끗하다면 예산 타협과는 별개로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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