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성능이 너무 좋으면 오히려 결로가 생긴다는 말에 멈칫했어요
35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알루미늄 샷시랑 글라스울 조합이라 상태가 정말 엉망이었거든요. 일단 샷시부터 교체했는데, 갑자기 샷시 성능이 너무 좋아지면 집안에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단열 고민이 다시 시작됐어요.
주방은 어차피 다 뜯어내니까 아이소핑크 교차 시공으로 잡기로 했지만, 나머지 벽들은 예산 때문에 그냥 살릴까 했거든요. 근데 거실이랑 안방 발코니 외벽, 그리고 콘크리트로 된 거실 아트월 쪽을 보니 이대로 둬도 될지 계속 찝찝하더라고요.
아이소핑크에 석고보드까지 올려서 단열을 빡빡하게 잡는 게 맞을까요. 특히 아트월 공간까지 단열 처리를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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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구축 할 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외벽 쪽은 웬만하면 잡고 가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나중에 곰팡이 보이면 답 없거든요.
맞아요, 그 곰팡이 때문에 잠이 안 와요. 예산이랑 타협 중인데 외벽은 무조건 해야겠죠
아트월 쪽은 원래 결로가 잦은 곳이라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기존 벽지 뜯었을 때 상태가 어땠는지 보셨나요
아직 뜯어보진 않았는데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서 더 헷갈리더라고요
샷시 바꾸고 단열 안 하면 온도 차 때문에 결로 생길 수 있다는 말 저도 들었어요. 주방처럼 다른 곳도 같이 고민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안방 발코니 외벽 쪽은 진짜 중요해요. 저도 거기 놓쳤다가 겨울에 고생했거든요.
헉, 진짜요. 안방 쪽도 리스트에 넣고 고민 중이었는데 더 신경 써야겠네요
예산이 타이트하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더라고요. 외벽 쪽부터 먼저 잡으시는 게 효율적일 거예요.
단열재 두께나 석고보드 몇 장 올릴지도 목수님이랑 상의해 보세요. 집마다 상황이 달라서 현장에서 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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