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과충진이랑 덜충진 섞여 있는데 이거 단차 탓일까요
안방이랑 공용 화장실 바닥, 벽면부터 베란다, 주방, 현관까지 줄눈을 다 쳤는데 마감이 너무 일정하지 않아서 속상해요. 어떤 곳은 너무 튀어나왔고 어떤 곳은 덜 채워진 게 눈에 띄더라고요.
기사님 한 분이 오셔서 4시간 조금 넘게 작업하셨는데, 그라인더 없이 수공구로만 백시멘트를 제거하셨거든요. 제가 너무 빨리 끝난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까 폴리우레아는 2~3미리만 파내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줄이 타일 면까지 올라와서 두껍게 발린 곳들이 꽤 보여요.
십자 부분이나 두꺼운 곳들은 타일 단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린 거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과충진 같거든요. AS를 받기로는 했는데 단차가 심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시면 결국 못 고칠 것 같아 불안해요. 예전 집은 정말 깔끔하게 됐었는데 육안으로 봐도 퀄리티 차이가 너무 심해서 잠이 안 오네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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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룸줄눈
후기 17개 · 경기 안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수공구로만 하셨으면 백시멘트가 덜 파졌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겪었는데 제대로 안 파지면 충진제가 겉돌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찝찝해요. 그라인더로 밀어냈어야 했던 건지 계속 생각나네요.
단차 핑계 대는 업체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타일 자체가 엉망이 아닌 이상 줄눈이 타일 면까지 덮일 정도로 넘치는 건 시공 미숙일 때가 많았어요.
4시간 만에 그 넓은 범위를 다 하셨다니 속도가 너무 빠르긴 하네요. 보통 꼼꼼하게 파내면 시간 훨씬 더 걸리거든요.
그쵸. 저도 작업하시는 거 보면서 너무 빨리 끝내시는 것 같아 불안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AS 받으실 때 그냥 넘기지 마시고 과충진된 부분 긁어내서 다시 잡아달라고 강하게 말씀하세요. 그대로 두면 나중에 떨어질 수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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