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미팅 한 번도 없이 턴키 공사 맡긴 상황
계약서 쓸 때 딱 한 번 얼굴 봤고 그 이후로는 계속 카톡이랑 전화로만 소통하고 있어요. 자재들을 실제로 하나도 안 보고 결정했는데, 그냥 커뮤니티에서 예쁘다고 소문난 사례들 몇 개 캡처해서 전달드렸거든요.
업체에서는 품목 하나하나 다 알려드리고 있어서 굳이 따로 미팅 잡을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문득 불안해져서요. 보통은 쇼룸 돌면서 필름지나 도배지, 타일, 손잡이까지 직접 다 확인하고 고르시는 건지 궁금해요.
현장 방문도 작업하시는 분들이 싫어하신다고 한 달 넘는 공사 기간 중에 딱 하루만 오라고 하시는데, 3D 시안이나 도면 같은 것도 아직 못 받은 상태거든요. 화면으로만 본 게 전부라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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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자재를 실물로 안 보셨다니 저는 상상만 해도 불안해요. 조명 아래서 보는 색이랑 실제 시공했을 때 느낌이 완전 다르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지금이라도 샘플북 보내달라고 요청해볼까요
도면이나 시뮬레이션 없이 진행하는 건 좀 위험해 보여요. 콘센트 위치 하나만 틀려도 나중에 진짜 후회하거든요.
현장 방문을 너무 제한하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저도 작업자분들 배려해서 조절하긴 했지만 중요한 공정 때는 꼭 확인하러 갔어요.
그쵸. 업체에서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눈치 보게 되더라고요
품목 리스트만으로는 부족해요. 특히 도배지나 마루는 빛에 따라 색감이 확 바뀌어서 직접 확인 안 하면 나중에 딴소리 나오기 십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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