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진행 중 예산 초과와 공정 지연, 이 상태로 마무리 가능할까요
아무런 기반 없이 막연하게 시작한 구축 반셀프 인테리어인데, 정말 온몸을 비틀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컨셉으로 잡았고, 특히 어머님이 사용하실 욕실의 미끄럼 방지와 방수 작업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습니다.
계획 단계에서는 예산을 3,5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실제 진행하다 보니 4,000만 원을 넘겼습니다. 단열 보강이나 목공, 주방, 욕실 등 여러 공정에서 예측했던 금액보다 실제 비용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주방은 무광 PET 재질로 가고 씽크볼과 수전 위치 등을 세세하게 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도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일정입니다. 처음에는 셀프로 다 해보려다가 실패해서 공정 사이의 간격이 너무 띄엄띄엄하게 잡혔습니다. 창호는 6월에 끝냈는데 나머지 공정은 9월에야 시작하게 되었고, 업체 물색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썼습니다. 현장 감독을 위해 연차를 써가며 확인했지만, 계획했던 스케줄과 너무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실패한 부분도 많고 일정과 예산 모두 꼬인 상태에서 이제야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백이 길었던 공정 순서와 예산 초과 상황이 최종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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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창호랑 나머지 공정 사이에 3개월이나 비었네요. 그동안 현장 상태는 괜찮았나요?
네,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지만 업체 잡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창호 시공 후 다음 공정까지의 공백이 길었으므로, 목공이나 도배 전 단계에서 창호 주변의 밀폐 상태와 누수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예산이 초과된 원인이 자재 변경인지 단순 인건비 상승인지 구분하여 정산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실 방수랑 미끄럼 방지에 신경 쓰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구축은 그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반셀프 처음 하시면 원래 예산 20퍼센트 정도는 더 잡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맞아요. 저도 처음 때 계획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썼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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