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탑층 반셀프 진행 후 예산 대비 시공 범위와 만족도 판단 기준

초***망

층고가 매우 높은 구축 탑층 집을 매수해서 반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집을 보러 갔을 때는 짐이 있어 깨끗해 보였는데, 막상 짐을 빼고 보니 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이전 세입자분이 필름과 벽지를 직접 붙이셨는데 문고리가 거꾸로 달려 있을 정도로 마감이 엉망이었고, 탑층 특성상 천장 곰팡이가 심해 필름과 걸레받이를 전부 뜯어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턴키 업체 세 곳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한 분은 공사 기간이 짧고 집 상태가 너무 심해 못하겠다며 그냥 가셨고, 한 분은 견적을 준다고 하시고 연락이 없으셨으며, 마지막 한 분은 총 6,500만 원을 제시하셨습니다. 금액이 너무 부담스러워 결국 감리 시공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으로 단열 시공과 문틀 교체, 거실 전면 석고보드 및 천장 몰딩, 실링팬 작업을 했고, 전기는 조명과 콘센트 교체 및 인터넷선 구조 변경을 진행했습니다. 필름으로는 창틀과 문, 문틀을 시공했고, 도배와 장판은 거실과 안방 천장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새로 했습니다. 특히 도배 사장님이 기존 장판 철거와 팬트리 해체 후 재설치까지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줄눈과 베란다, 신발장 줄눈, 주방 상판 코팅까지 마쳤습니다.

다행히 작업자분들이 서로 연결되어 협업을 잘 해주신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끝냈습니다. 다만 부엌과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은 예산 문제로 제외하고 줄눈 정도만 진행했습니다. 입주 후 두 달 정도 지났는데 결과물은 아주 만족스럽지만, 초보자가 진행한 이 정도의 시공 범위와 금액이 객관적으로 적절했는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부엌까지 뜯어 고쳤어야 했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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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단***고1시간 전

탑층인데 단열이랑 곰팡이 잡는 목공 작업부터 제대로 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그거 안 하고 도배만 했으면 금방 다시 올라왔을 겁니다.

초***망52분 전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목수님이 잘 알려주셔서 다행히 해결했습니다.

반*끝1시간 전

이 사례에서는 턴키 견적과 반셀프 실행 금액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우선 턴키 업체가 기피했던 현장 상태를 감리 시공으로 전환하며 리스크를 직접 부담하신 점이 비용 절감의 핵심입니다. 다만 부엌과 욕실을 제외한 부분 시공의 경우, 추후 전체 리모델링 시 마감재 이질감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현재의 만족도와 향후 거주 계획을 비교해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집***람46분 전

도배 사장님이 철거랑 팬트리 재설치까지 해주신 건 정말 흔치 않은 케이스네요. 인맥 좋으신 작업자분들 만나신 것 같습니다.

미***프26분 전

부엌 후회하시는 마음 이해 가지만, 사실 살면서 바꾸는 것보다 기본 베이스(단열, 전기, 도배)를 잘 잡아놓는 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 만족하신다니 충분히 잘하신 거예요.

현***자24분 전

동감합니다. 초보가 감리 시공으로 이 정도 마감 냈으면 성공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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