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초보자가 대형 평수 전체 공사를 반셀프로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내년 초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인테리어 경험이 전혀 없는 완전한 초보 상태에서 집 전체 공사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 많습니다.
이사 갈 곳은 평수가 꽤 큰 주거용 오피스텔인데, 바닥 공사를 새로 해야 하고 주방 구조 변경을 포함해 집 전체를 손볼 계획입니다. 예산은 최소 5천에서 최대 8천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 정도 평수에 전체 공사를 하기에는 예산이 생각보다 빠듯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반셀프 인테리어를 고려하고는 있지만, 관련 지식이 전혀 없다 보니 제가 직접 공정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할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제가 꼭 구현하고 싶은 포인트들이 몇 가지 있긴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전문가의 아이디어와 도움을 받아 꾸며보고 싶습니다. 혹시 턴키와 반셀프 그 사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절충안 같은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주방 시공이나 중문, 루버셔터 같은 특정 항목만 별도로 제작해 진행하고, 나머지 공정은 턴키 업체에 맡기는 방식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현실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반셀프를 진행하는 것이 무리일까요.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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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맞벌이시면 반셀프는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장 상주 못 하면 소통 오류로 인한 재시공 확률이 너무 높아요.
역시 시간이 가장 문제겠죠. 그래도 비용 차이가 크다고 해서 욕심이 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품목만 따로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턴키 업체에서 타 업체 진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니 계약 전 협의가 필수예요.
평수 대비 예산이 빠듯하시다면 반셀프보다는 차라리 자재 등급을 낮추고 턴키로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 것 같습니다.
주방 구조 변경이 들어가면 설비 공사가 수반되는데, 이걸 반셀프로 하다가 누수라도 터지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져서 골치 아파집니다.
설비 쪽은 생각 못 했는데 정말 중요한 포인트네요. 주의해야겠어요.
저도 워킹맘인데 반셀프 도전했다가 결국 중간에 턴키로 전환했습니다. 지식 없는 상태에서는 결정해야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필요하시다면 반셀프보다는 디자인 제안이 가능한 업체와 턴키로 가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별도 제작 품목이 많을수록 공정 간 간섭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일정 조율을 직접 하실 수 있는지 먼저 판단해 보세요.
맞아요. 특히 주방 가구 들어오는 날짜랑 바닥 마감 날짜 꼬이면 답 없습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지 먼저 가견적을 여러 군데 받아보시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부분 셀프를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반셀프는 공부량이 엄청납니다. 퇴근 후 매일 공부하실 자신 없으시면 턴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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