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외창에 커튼 달면 너무 튀어 보일까요
구축 투베이 발코니를 세탁실로 쓰고 있는데, 주방에서 나가는 문 뒤쪽 외창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통으로 되어 있거든요. 주방에 서 있거나 세탁실을 왔다 갔다 하면 밖에서 제 모습이 그대로 다 보여서 너무 신경 쓰여요.
빨간색 문 쪽에 커튼을 달아볼까 했는데, 그 자리에 냉장고가 있어서 주방 동선상 너무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파란색 외창 쪽에 달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근데 제가 블라인드는 정말 싫어해요. 줄 당길 때 나는 드르륵 소리도 싫고,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나 만졌을 때 날 서 있는 그 감촉이 너무 싫거든요. 보통 저런 자리에는 커튼을 잘 안 다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더 망설여지네요.
일반 커튼을 달아도 괜찮을지, 아니면 블라인드나 커튼 말고 다른 대안이 있을지 고민이에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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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블라인드 소음이나 그 딱딱한 느낌 싫어해서 발코니에 얇은 쉬폰 커튼 달았거든요. 생각보다 분위기 있고 프라이버시 보호도 잘 돼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쉬폰 커튼이면 너무 비치지는 않을까요? 적당히 가려지면서 답답하지 않은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외창에 커튼 다는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 다만 세탁실이면 습기가 있을 텐데 원단 선택하실 때 오염이나 관리가 쉬운 걸로 잘 고르셔야 할 것 같아요.
블라인드가 싫으시면 롤스크린은 어떠세요? 이건 줄 소음이 덜하고 느낌도 좀 다르거든요.
롤스크린도 결국 그 특유의 빳빳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그냥 부드러운 천 소재가 끌리더라고요.
저희 집도 비슷한 구조인데 저는 그냥 포기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말씀 들어보니 밖에서 다 보이면 진짜 신경 쓰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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