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 턴키 공사 후 발견된 다수의 마감 하자, 이 정도가 일반적인가요
구축 아파트 34평형 부분 인테리어를 턴키로 진행했습니다. 공사 범위는 거실을 제외한 각 방의 장판과 벽지, 부엌 전체 교체, 화장실을 제외한 조명 교체, 문과 문틀 및 붙박이장과 현관문의 필름 작업, 전체 문 교체, 그리고 각 방의 걸레받이 작업까지였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 매일 현장에 방문해 공정별로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자잘한 하자가 너무 많아 당황스럽습니다. 필름 마감 상태가 좋지 않고, 부엌 장 내부의 단차가 맞지 않으며 서랍은 접촉 불량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 중문은 원래 계획했던 방향과 반대로 시공되었고, 일부 뜯긴 부분이 테이프로 붙여져 있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을 듣지 못했습니다.
안방 문은 제대로 닫히지 않는 상태이며, 주방은 더 심각합니다. 싱크대 걸레받이 없이 시공될 뻔했다가 설치 기사님이 말씀하셔서 급히 변경해 만들었지만 설계 자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인덕션 위치가 후드보다 앞쪽으로 나와 있어 앞쪽 화구 위에는 후드가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또한 주방 벽 타일이 냉장고 장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데, 벽이 상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벽지가 터진 부분은 AS를 받았고, 두 번이나 망가진 베란다 터닝도어는 현재 보수 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하자를 말씀드릴 때마다 사장님은 본인도 몰랐다거나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이유를 대시는데, 소통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가 처음이라 업체에서 알아서 잘 해주실 거라 믿었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아니면 부분 인테리어 시 이 정도의 하자는 보통 발생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중문 방향이 반대로 된 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설계 미스 같은데요. 이건 예민한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오시공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당황스러웠는데 사장님은 그냥 그렇게 됐다고만 하시네요.
인덕션과 후드 위치가 안 맞는 건 사용하시면서 정말 불편하실 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시기로 했나요?
현재로서는 별다른 대안 없이 그냥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답답합니다.
필름이나 도배 같은 마감재 하자는 어느 정도 나오기도 하지만, 문이 안 닫히거나 가구 단차가 안 맞는 건 기본기 문제인 것 같네요.
매일 가셨는데도 이 정도면 정말 아찔하네요. 현장 소장님이 공정 관리를 전혀 안 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매일 확인 안 했으면 싱크대 걸레받이 없이 그냥 끝났을 것 같아 무섭더라고요.
터닝도어가 벌써 두 번째 망가졌다면 제품 문제인지 시공 문제인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AS는 대부분 받으셨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정말 크시겠어요.
공감합니다.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소통이 안 되면 정말 지치죠.
저도 턴키로 했다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턴키 올리모델링 공정 중에 필름 작업이 아예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 34평 타워형 반셀프 첫 도전인데 공정 계획과 예산 설정 적절할까요
- 턴키 공사 후 펜트리 구조 변경과 세탁실 서비스 시공 결과 확인 부탁드려요
- 30평대 후반 올확장형 반셀프 공정표와 예산 배분 적절한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20평대 구축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빠진 부분이나 순서 보완할 점 있을까요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턴키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