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일부 공정만 진행할 때 우선순위 결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가***중

15년 차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전 주인이 인테리어를 어느 정도 해놓은 상태라 전부 고치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그대로 들어가기에는 아쉬운 상황입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생각 중인 공정은 도배, 시스템 에어컨, 중문, 신발장 교체입니다. 샷시나 문, 필름 작업은 연식이 있다 보니 돈을 더 보태서 완전히 바꾸는 게 나을 것 같아 일단 포기했습니다. 바닥재도 바꾸고 싶지만 상태가 괜찮고 색상이 밝은 편이라 이 부분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고민인 점은 도배 범위입니다. 벽면은 고급 라인으로 진행하고 싶은데, 천장까지 같은 라인으로 맞추려니 예산이 초과됩니다. 천장지는 일반 실크지로 따로 진행해도 이질감이 없을지, 아니면 무리를 해서라도 전체를 통일하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 우물천장을 막아둔 흔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실링팬 설치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에어컨은 단내림 공사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부분적으로만 손을 댔을 때 전체적인 조화가 깨지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화이트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판단 기준이 있을까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하***무2시간 전

천장지는 생각보다 눈에 덜 띄어서 일반 실크로 가시고 그 예산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시는 게 현명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만족합니다.

가***중1시간 전

천장지 따로 해도 후회 안 하셨다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꼼***크2시간 전

도배 전에 기존 벽지를 전부 뜯어보셨나요? 15년 차면 겉은 멀쩡해도 뜯었을 때 보강이 안 된 부분이 나올 수 있어서 밑작업 확인이 중요합니다.

중***중1시간 전

신발장 교체하시면서 중문 위치 같이 잡으시는 거죠? 두 업체 실측 날짜 맞추셔서 공간 확보하시는 게 마감이 깔끔할 것 같습니다.

커***리1시간 전

필름 작업을 포기하셨다면 나중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시선을 분산시켜 보세요. 화이트 톤으로 맞추면 필름 안 한 부분도 어느 정도 보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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