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마루 모네로키 시공 후 맨발 닿는 느낌이 오돌토돌하고 끈적여서 고민이에요
이번에 집 전체적으로 나무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남편이 나중에 결이나 무늬 때문에 이상한 부분이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타협안으로 문만 나무 무늬로 맞추고, 바닥은 타일 무늬가 들어간 강마루로 결정해서 시공을 마쳤습니다.
보통 다른 분들은 많이 쓰시는 브랜드 제품을 추천하시던데, 저희 담당 사장님이 이 제품은 합판 기반이라 재질이 훨씬 좋다고 권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믿고 다른 제품은 더 찾아보지도 않은 채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하고 나서 생활해 보니 표면이 너무 오돌토돌합니다. 맨발로 걸어 다닐 때마다 발바닥이 갈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특히 어제처럼 습한 날에는 표면 특성 때문인지 끈적이는 느낌까지 들어서 더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얼마 전 지방에 업무차 방문했다가 올수리된 숙소에서 묵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본 타일형 마루는 적당히 매끈해서 훨씬 낫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이 제품의 질감이 원래 이렇게 거친 편인 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타일 무늬 제품들은 리얼함을 살리려고 표면 엠보를 강하게 넣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됩니다.
맞아요, 리얼한 느낌은 좋은데 맨발로 다니기엔 생각보다 자극이 심해서 당황스러워요.
혹시 제품 상세 페이지에 표면 질감이나 엠보 강도에 대한 설명은 없었나요? 제품마다 차이가 커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장님 추천만 믿고 상세 스펙까지는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진행한 게 너무 후회되네요.
습한 날에 끈적이는 느낌까지 드신다면 더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원래 그런 제품인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 그냥 거친 정도면 참겠는데 끈적임까지 느껴지니 더 고민이 됩니다.
합판 기반이라고 해서 무조건 표면이 매끈한 건 아니더라고요. 텍스처가 강한 제품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내장재가 합판인지 아니면 HDF인지와는 별개로 표면 코팅이나 엠보 처리는 디자인 영역이라 제품마다 천차만별이죠.
저도 타일 느낌 내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이런 질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포기하고 집에서 얇은 슬리퍼 신고 다녀요. 맨발로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는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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