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일부 공정 진행 중인데 선택지와 퀄리티 고민으로 머리가 아프네요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서 정말 힘드네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갈수록 머리가 깨질 것 같습니다.
현재 시스템 에어컨과 도배, 전등 교체는 셀프로 진행했고, 싱크대 상판 복원 수리와 펜트리 장 짜기 정도까지는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라고요.
식기세척기부터 로봇청소기 자리 마련, 가구 배치, 커튼 선택까지 하나하나 결정해야 할 것들이 쏟아지니 선택장애가 심하게 옵니다. 제가 원하는 퀄리티가 실제로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계속 커지고요.
집을 직접 꾸민다는 게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몰랐습니다. 정말 암 걸릴 것 같다는 말이 체감될 정도예요. 그래도 이렇게 고생해서 끝내고 나면 결과물을 봤을 때 뿌듯함이 클까요? 다들 어떻게 이 과정을 견디시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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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원래 결정 단계가 제일 고통스럽습니다. 다 끝나고 입주하시면 그 고생 다 잊으실 거예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 제발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반셀프 때 똑같이 느꼈어요. 특히 가전이랑 가구 사이즈 맞추는 단계에서 멘붕 오죠.
원하시는 퀄리티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가요? 마감 퀄리티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으로 제가 생각한 이미지대로 깔끔하게 나올지가 걱정되는 것 같아요.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면 끝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시스템 에어컨이랑 도배를 직접 챙기셨으면 이미 큰 고비는 넘기신 겁니다. 힘내세요!
전등 셀프로 하셨다니 조명 켰을 때 분위기 보면 뿌듯함 바로 오실 거예요. 그 맛에 하는 거죠.
펜트리 장 짜기 하셨으면 수납 고민은 덜하셨겠네요. 가구 배치는 도면 그려보면서 천천히 하세요.
맞아요. 가구는 실제 사이즈로 바닥에 테이핑 해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커튼은 샘플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 건가요? 빛 들어오는 정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불안하시겠지만 하나씩 지워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되어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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