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움시공이라는데 벽지가 합판처럼 붕 떠 있어요
도배 업체에서 띄움시공 한다고 해서 초배 말리는 시간까지 계산해 이틀 일정으로 잡았거든요. 인건비도 2인 기준으로 넉넉하게 견적 냈고요.
근데 웬걸, 하루 만에 작업이 다 끝났더라고요. 초배하고 말리는 과정 없이 바로 정지 작업을 하신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어요. 왠지 찜찜해서 문 닫고 말리고 있는데 상태가 이상해요.
벽 모서리 쪽은 딱 붙어 있는데 중앙 부분부터 벽 전체가 벽면에서 떨어져서 붕 떠 있거든요. 마치 합판 한 장이 벽에 얹혀 있는 느낌인데, 제가 생각한 띄움시공이 이런 건 아니잖아요. 그냥 초배 하는 것 자체를 띄움시공이라고 부르는 건지 너무 헷갈리네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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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초배 안 말리고 바로 겉지 붙이면 나중에 기포 생기거나 들뜰 확률 높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다시 뜯어냈어요.
아... 역시 말리는 시간이 필요한 거였군요. 지금이라도 업체에 물어봐야 할까요
원래 띄움시공이 가장자리만 붙이고 가운데는 띄우는 거긴 한데, 합판처럼 느껴질 정도면 너무 과하게 뜬 것 같긴 해요.
저희 집은 초배하고 충분히 말린 다음에 정지 들어갔거든요. 하루 만에 끝낸 건 좀 너무 서두른 느낌이긴 하네요.
그쵸, 저도 이틀 잡았는데 하루 만에 끝내셔서 처음엔 좋아했다가 지금은 불안해요.
모서리만 붙어 있고 중앙이 붕 떠 있다면 띄움시공의 특징이긴 한데, 정도의 차이인 것 같아요. 손으로 눌렀을 때 너무 헐거우면 문제더라고요.
초배지가 벽에 아예 안 붙고 겉지랑만 붙어서 같이 뜬 거면 시공 미스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저도 띄움시공 했는데 처음엔 좀 붕 뜬 느낌 나다가 마르면서 어느 정도 잡히더라고요. 근데 이건 좀 심한 편인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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