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 대형 평수 샷시 포함 반셀프 진행 시 턴키 대비 실제 절감액과 일정 판단 기준
예전에 작은 평수에서 반셀프를 진행했다가 너무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마음 편하게 턴키로 가려고 했습니다. 40평대 아파트에 샷시 교체와 시스템 에어컨까지 포함된 전체 공사라 예산을 1억 정도로 잡고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놀랐습니다.
가장 가성비 있게 느껴진 곳이 1억 1천 5백만 원 정도였는데, 이 금액을 보고 고민 끝에 다시 반셀프로 전향해 공사를 마쳤습니다. 실제 공사비는 9천 2백만 원 정도 들었네요. 턴키 견적과 비교해보니 약 20퍼센트 정도 절감한 셈이고, 아주 저렴한 턴키 견적 기준으로 보면 28퍼센트 정도 아낀 것 같습니다.
다만 공사비 외에 보관 이사와 6주간의 숙소 임대료, 입주 청소비로 6백만 원이 들었고, 가전과 가구, 커튼 교체에 추가로 6백만 원을 써서 총 1억 4백만 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일정 잡는 부분에서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6주 공사 기간을 잡고 3달 전부터 업체를 예약했는데, 너무 이르다고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미리 예약하니 일정 수정이 그나마 수월했습니다. 널널하게 잡았음에도 변수가 계속 생겨서 공정이 겹치는 일이 발생해 업체 사장님들께 양해를 구하며 진행했습니다.
대형 평수에서 샷시까지 포함해 반셀프로 진행하실 분들이 보통 어느 정도의 절감 폭을 예상하시는지, 그리고 3달 전 예약이라는 일정이 적절한 판단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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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20퍼센트 정도 절감하셨으면 정말 성공하신 것 같네요. 보통 30퍼센트까지 아낀다는 말이 많지만 실제로는 변수가 많아 그만큼 챙기기 어렵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30퍼센트 기대했는데 실제 실행가로 계산해보니 이 정도가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샷시랑 시스템 에어컨까지 포함된 전체 공사인데 6주면 타이트하셨을 것 같아요. 공정이 겹쳤을 때 현장 감독은 직접 하신 건가요?
네, 제가 언제든지 현장에 갈 수 있는 상황이라 직접 체크하며 조율했습니다.
3달 전 예약은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공정 업체들은 한두 달 전에는 이미 마감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보관 이사와 숙소비 6백만 원 부분이 꽤 크네요. 반셀프로 아낀 금액이 이 비용으로 상쇄되는 느낌이라 고민됩니다.
전체 공사면 어차피 턴키로 해도 거주 문제는 해결해야 하니, 그 비용은 고정 지출로 보시는 게 편할 거예요.
턴키 견적 받은 곳들 중에서 디자인 만족도가 낮아 패스하셨다고 했는데, 반셀프로 진행하시면서 마감 퀄리티는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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