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예정인 구축 아파트, 가성비 위주의 부분 수리 범위 설정 고민입니다
몇 년 안에 이주가 예상되는 40년 된 구축 아파트 31평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7년 전쯤에 샷시를 포함해 세입자용 기본 수리가 한 번 되어 있는 상태라, 이번에 어느 수준까지 고쳐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맞벌이에 아이까지 어려서 공정 하나하나 챙기기 힘들 것 같아 단지 내 상가 인테리어 업체에 턴키로 맡기려 합니다. 오래된 집이라 변수가 많을 것 같아 대응이 쉬운 곳이 낫겠더라고요.
큰 비용이 들어가는 확장이나 철거, 구조 변경 같은 디자인적 요소는 과감히 포기하고, 화장실 올수리나 문 교체, 도배, 장판처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자재 위주로만 가성비 있게 진행하고 싶습니다.
특히 샷시나 싱크대, 기존 타일들은 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대로 사용하면서 비용을 최대한 세이브하고 싶은데, 이렇게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수리했을 때 전체적인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구축 특성상 주방과 세탁실이 매우 좁고 거실 확장도 안 된 구조인데, 이런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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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샷시랑 싱크대만 살려도 예산 진짜 많이 아껴져요. 어차피 재건축 예정이면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도배랑 장판 컬러만 통일해도 훨씬 넓어 보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에서 최대한 아끼고 싶어서 고민 중입니다. 컬러 통일이 확실히 효과가 크겠죠?
이 사례에서는 먼저 현재 샷시의 기밀성과 싱크대 하부장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수리가 된 상태라면 기능적 결함이 없을 때 자재 교체 없이 필름이나 청소만으로 마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후 화장실과 도어 등 필수 공정의 범위를 확정하고 견적을 산출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좁은 주방이나 세탁실은 구조 변경 안 하시면 수납장 짜넣는 걸로 타협해 보세요. 저도 확장 포기하고 붙박이장으로 수납 해결했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문이랑 문틀만 바꿔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턴키로 하신다니 업체에 요청해서 전체적인 톤만 맞춰달라고 하시면 가성비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구축은 문틀 색상만 밝게 가도 개방감이 달라지더라고요.
재건축 예정이면 정말 딱 살 수 있을 정도만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너무 욕심내면 나중에 이주할 때 아까워서 잠 안 와요.
단지 내 상가 업체면 AS는 확실하겠네요. 다만 너무 기본 스타일로만 가면 심심할 수 있으니 조명 정도에만 포인트를 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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