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 구축 17평 반셀프 공정 계획, 설비와 욕실 배치 변경 가능할까요
93년도에 지어진 17평 복도식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서 공정 계획을 짜봤는데, 몇 가지 판단이 안 서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설비입니다. 수도배관과 난방배관, 그리고 분배기 교체까지 진행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누수 우려가 있다면 배관 이동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을 어느 시점에 확정하고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욕실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현재 변기, 샤워기, 세면대, 문의 순서로 되어 있는 배치를 샤워기, 세면대, 변기, 문의 순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턱 제거와 함께 이런 배치 변경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공정 단계에서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주민동의와 보양부터 시작해서 철거, 설비, 샷시, 전기, 목공, 타일, 욕실, 도장, 마루, 도배, 싱크대 순으로 잡았습니다. 샷시는 외창을 교체하고, 목공에서는 걸레받이와 문선을 잡을 예정입니다. 타일은 화장실과 주방, 현관, 베란다까지 모두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현장 감독을 위해 시간은 최대한 비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짠 공정 순서나 설비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93년도면 배관 상태가 정말 중요하겠네요. 설비 단계에서 누수 테스트 확실히 하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설비 공정을 철거 직후에 배치했는데 이때 다 확인하는 게 맞겠죠?
욕실 배치 변경은 배수구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철거 후에 바닥 상태 보시고 설비 사장님과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무몰딩이나 문선 작업 계획이 있으시다면 목공 단계에서 도장 일정과 잘 조율하셔야 해요.
맞아요. 특히 도장 공정이 뒤에 붙어있으니 목공 마감 상태에 따라 작업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7평이면 공간이 협소해서 샷시 들어올 때 동선 꼬이지 않게 주의하시고, 전기 작업 때 콘센트 위치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욕실 방수 공정 중 도막방수 위에 다시 몰탈을 덮었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 집안 곳곳에서 들리는 정체불명의 소음들, 원인 판별과 해결 방법 문의드립니다
- 신축 입주 전 4, 5일 일정으로 목공, 필름, 도배까지 가능할까요
- 구축 24평 반셀프 진행 후기, 천장 낮은 욕실 마감 결과와 만족도 공유합니다
- LG QNED 85인치 반매립 박스 사이즈 잡기가 너무 어려워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