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일정과 예산 범위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34평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공정표를 짜봤는데, 제가 처음이라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거나 빠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우선 철거는 마루, 몰딩, 복층 계단, 욕조, 주방, 중문까지 전부 걷어낼 예정입니다. 목공에서는 9미리 문선과 거실 천장 간접 조명 등박스, 마이너스 몰딩, 아치 게이트 3개를 계획했고 방문짝 교체와 복층 계단 마감까지 포함했습니다. 그 외에 전기, 타일(욕실, 주방 벽, 현관), 필름, 마루, 도배, 가구(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시스템 에어컨, 줄눈 공정을 잡았습니다.
일정은 실측 후 11월 1일 철거를 시작으로 전기와 목공을 5일까지 잡았고, 타일과 줄눈을 8, 9일에 배치했습니다. 필름은 10, 11일, 마루와 아트월은 12일, 도배는 15, 16일로 잡았습니다. 가구는 19, 20일, 조명 설치는 22일, 입주 청소는 23일, 그리고 25일에 이사하는 계획입니다.
예산은 시스템 에어컨을 제외하고 25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계획한 내역을 다 넣으면 초과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주방 공사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정도 예산과 일정으로 가능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장 감독은 각 공정 첫날에만 방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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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공정 순서는 무난해 보이는데, 목공이랑 전기 일정이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아치 게이트 3개에 등박스까지면 변수가 많을 텐데 괜찮으실까요?
최대한 여유 있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며칠 더 늘리는 게 안전할까요?
예산 2500이면 주방 비중 높게 잡으셨을 때 정말 빠듯하실 거예요. 자재 등급에 따라 금액 차이가 커서 미리 견적서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맞아요, 주방 쪽에서 예산이 많이 뛸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목공 작업 후 필름과 도배가 이어지는데, 아치 게이트와 등박스 같은 목공 마감 상태에 따라 필름 작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공 완료 후 현장 상태를 확인하고 필름 일정을 확정 짓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도배하고 가구 들어오는 사이에 며칠 여유를 두신 건 잘하셨네요. 근데 줄눈을 타일 바로 다음 날에 잡으셨는데 양생 시간 충분한지 확인해보세요.
아, 양생 시간이 필요하군요. 타일 업체에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복층 계단 마감이랑 아치 게이트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목수님 숙련도에 따라 일정이 밀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입주 청소 전날에 조명 설치하시는 건데, 조명 달 때 먼지 많이 날리면 청소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순서 바꿔보시는 건 어떤가요?
보통은 조명 먼저 달고 청소하는 게 정석이긴 하죠. 먼지 털어내고 들어오는 게 나으니까요.
샷시랑 문틀 필름 양이 꽤 많으신데 이틀이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현장 실측 데이터 기반으로 잡으신 건가요?
마루 시공하고 도배까지 며칠 비워두신 건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마루 찍힘 방지 위해서라도 도배 순서 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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