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멘트 없는 무메지 공법으로 구현한 케라폭시 줄눈 | 용인 수지 벽산블루밍
용인 수지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인테리어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욕실 두 곳과 현관, 주방 미드웨이까지 케라폭시 줄눈을 입히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타일 사이의 틈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마감의 밀도가 달라지죠. 어떤 자재를 쓰고 어떤 순서로 채웠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본격적인 주입에 앞서 타일 표면과 틈새를 정돈하는 밑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타일 평탄 클립과 줄눈 사이에 남은 압착 본드, 분진, 오염 얼룩들을 세정제와 걸레로 닦아내야 자재가 겉돌지 않고 밀착됩니다.


수공구를 이용해 줄눈 부위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서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줄눈재가 깊숙이 들어가 내구성이 확보됩니다. 틈새가 정갈하게 비워져야 결과물에서도 매끄러운 라인이 나옵니다.

이번 현장은 백시멘트를 먼저 채우지 않고 바로 줄눈재를 넣는 무메지 시공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백시멘트를 넣었다가 다시 파내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케라폭시를 더 충분히 주입해 밀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도기류나 욕실 장이 설치되기 전 단계에서 1차 작업을 마쳤습니다. 변기나 수납장이 들어오면 가려져서 손이 닿지 않는 테두리 부분까지 미리 꼼꼼하게 채워두어야 나중에 빈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안방과 거실 욕실에는 600*600 크기의 연한 그레이 포세린 타일이 쓰였으며, 이보다 조금 더 어두운 케라폭시 112번을 선택해 톤을 맞췄습니다. 현관 역시 케라폭시 112번을, 주방 미드웨이에는 케라폭시 110번을 사용하여 공간별로 색상을 구분해 마감했습니다.
무메지 시공을 계획하신다면 타일 세팅 직후, 도기류와 액세서리가 설치되기 전의 공정 순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재의 특성상 내수성과 내화학성이 강해 거친 솔이나 전용 세제를 사용한 관리에도 변색이나 탈락이 적은 선택지입니다.
욕실 2칸과 현관, 주방 미드웨이까지 케라폭시 110번과 112번으로 줄눈 라인을 정리하며 작업을 마쳤습니다.
케라폭시 110번과 112번의 색상 차이가 공간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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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무메지 시공이라는 건 처음 들어보는데 백시멘트를 안 채우고 바로 넣는 방식인가요? 곧 욕실 공사 예정이라 눈여겨보게 되네요.
네, 맞아요. 백시멘트를 넣었다가 다시 파내는 과정 없이 바로 줄눈재를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케라폭시 112번 색상이 연그레이 포세린 타일이랑 톤이 정말 잘 맞네요. 이질감 없이 깔끔해 보여서 부러워요.
타일보다 살짝 어두운 톤을 선택해서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주방 미드웨이에 110번으로 색상을 구분해서 마감한 디테일이 좋네요. 공간마다 톤을 다르게 잡으니 분위기가 확 달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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