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반셀프 공정 순서와 화장실 천장 높이기 가능 여부 질문드립니다
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면서 샷시와 확장을 제외한 전체 리모델링을 반셀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짠 일정이 너무 러프한 것 같아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순서는 철거와 설비를 먼저 진행하고, 이어서 목공, 전기, 욕실, 도장, 마루, 도배, 필름 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에 입주 청소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특히 목공 단계에서 라인 조명을 위한 작업과 문, 문틀, 중문 설치를 같이 진행하고, 전기 작업 때 매립형 라인 조명과 간접 조명, 인터넷선 연장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화장실 천장입니다. SMC 대신 이노솔로 마감해서 천장 높이를 최대한 높이고 싶습니다. 그런데 턴키 업체 몇 군데에 문의해보니, 저희 집이 저층이라 기본 층고가 낮아서 이노솔로 마감해도 실제 높아지는 높이는 몇 센티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진행하고 싶은데,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천장 높이기가 의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도배에 무몰딩, 얇은 걸레받이와 라인 조명을 조합해 깔끔한 분위기를 내고 싶습니다.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퇴근 후 방문이 가능하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만 전일 현장 감독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 일정과 계획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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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필름 공정을 도배 뒤에 잡으셨네요. 보통 필름을 먼저 하고 도배로 필름 끝단을 덮어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순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아, 필름이 먼저여야 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저층 층고 문제는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업체 말대로 물리적인 높이 제한이 있으면 이노솔을 써도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을 수 있습니다.
전기 작업이 목공이랑 겹치거나 목공 직후에 바로 붙어야 라인 조명 타공이나 배선 잡기가 편합니다. 현재 일정은 적절해 보입니다.
전기 작업 날짜를 목공 바로 다음으로 잡았는데, 이 정도로 타이트하게 붙여도 괜찮을까요?
무몰딩에 얇은 걸레받이 가시려면 목공 단계에서 벽면 평탄화 작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목수님과 이 부분 충분히 상의하세요.
욕실 천장 높이기는 배관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층간 슬라브 높이가 낮으면 어떤 자재를 써도 한계가 있을 거예요.
맞습니다. 일단 천장 뜯어보고 배관 높이 확인하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도장 작업 후에 마루 시공하시는 건 좋은 선택입니다. 탄성코트 같은 건 마루 들어가기 전에 끝내는 게 안전하죠.
퇴근 후 방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비나 전기처럼 덮으면 안 보이는 공정은 낮에 직접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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