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거실 확장 포함 반셀프 공정 순서와 맞벌이 상주 가능 여부 질문
90년대 후반에 지어진 32평 아파트인데, 이번에 큰맘 먹고 반셀프로 진행해 보려고 계획을 짜봤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최대한 깔끔하게만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주요 공정으로는 거실 확장과 단열, UBR 화장실 올철거 후 방수, 그리고 주방 싱크대 교체와 거실 헤링본 마루 시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샷시는 확장부 이중창 교체와 터닝도어 설치가 포함되어 있고, 목공으로는 천장 평탄화와 안방 드레스룸 가벽 설치, 문선 리폼 등을 계획 중입니다.
전기 작업은 인덕션 전용선 공사와 주방 베란다 콘센트 추가, 인터폰 교체 정도를 잡았고, 마무리는 필름, 도배, 가구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전체 일정을 약 2주 정도로 잡았는데, 샷시와 철거 순서를 업체 일정에 따라 조정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고민인 점은 저희 부부가 맞벌이라 현장에 계속 상주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돌아가면서 반차를 쓰거나 틈틈이 방문할 예정인데, 이 정도로 감독이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특히 확장 공사와 화장실 방수처럼 중요한 공정이 섞여 있어서 더 불안하네요.
제가 짠 공정 순서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맞벌이 부부가 반셀프로 진행할 때 현장 감독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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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해 보이네요. 특히 목공이랑 전기, 타일이 연달아 붙어 있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밀리면 뒤 일정이 다 꼬일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촘촘하게 짰는데 혹시 하루 정도 여유를 둬야 하는 구간이 있을까요?
이 사례에서는 샷시 설치 후 베란다 페인트와 바닥 셀프 작업을 먼저 배치하셨는데, 이후 진행될 철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충격이 이미 마감한 베란다 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철거를 먼저 진행하여 현장을 완전히 비운 뒤 샷시와 마감 공정을 이어가는 순서를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UBR 철거면 생각보다 폐기물이 많이 나오고 소음이 심합니다. 주민 동의 대행 맡기셨다니 다행이지만, 민원 들어오면 공사 중단될 수도 있으니 그날은 꼭 상주하세요.
헤링본 마루는 일반 마루보다 시공 시간이 더 걸리고 자재 로스율도 높습니다. 마루 시공 전날에 바닥 평활도 꼭 확인하세요.
평활도 확인은 목공 단계에서 같이 봐달라고 요청하면 될까요?
인덕션 전용선 공사하실 때 전기 작업자분께 콘센트 위치 정확히 지정해 주셔야 합니다. 나중에 가구 들어왔는데 위치 안 맞으면 정말 난감해요.
거실 확장하시는데 단열재 어떤 거 쓰시나요? 90년대 아파트는 외벽 쪽 결로 심해서 목공 때 단열에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문선 리폼이랑 필름 작업 일정이 도배 전으로 잡혀 있네요. 보통 필름 먼저 하고 도배로 덮는 게 마감이 깔끔하긴 합니다.
저도 필름 먼저 했는데 도배지가 필름 끝단을 살짝 덮어줘야 틈이 안 보이더라고요.
화장실 방수 공사 후에 양생 시간 충분히 확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바로 타일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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