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천장 추가했는데 작업 시간이 너무 짧아서 찜찜해요
부모님 댁 도배를 급하게 잡으면서 인터넷으로 업체를 찾았어요. 처음엔 방들 천장 빼고 진행하기로 해서 200만원 초반대로 얘기가 됐는데, 조명 공사가 추가되면서 거실이랑 주방 천장까지 넣기로 했거든요. 그때 인원 한 명 더 불러야 한다며 40만원을 더 얹어서 총 270만원 선으로 계약했어요.
근데 작업 시간이 너무 이상해요. 오후 4시에 끝난다고 하셨는데 점심 식사까지 다 하시고도 오후 1시가 안 돼서 끝났더라고요. 천장까지 추가해서 인원까지 더 썼다는데 이렇게 빨리 끝날 일인가 싶어서 계속 생각나요.
마감 상태도 좀 걸려요. 끝부분 컷팅이 삐뚤빼뚤해서 말씀드렸더니 벽체 탓이라고만 하시더라고요. 분명히 벽지 다 뜯고 초배 작업부터 한다고 하셨는데, 막상 보니 기존 부직포는 그대로 두고 작업하신 것 같아서 제가 너무 쉽게 믿고 진행했나 싶어 속상해요.
제일 화나는 건 천장 벽지예요. 당연히 제가 고른 LG 베스트 디아 시리즈로 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이름 모를 화이트 실크벽지로 발라놓으셨더라고요. 비확장에 붙박이장까지 있어서 실제 면적이 그렇게 크지 않았을 텐데, 견적부터 마감까지 다시 따져봐야 했을지 고민입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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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천장 벽지를 상의 없이 다른 걸로 썼다는 게 제일 이해 안 가네요. 보통은 자재가 없으면 미리 연락을 주시는데 그냥 진행하신 건가요
네, 아무 말씀 없으시다가 끝난 뒤에 보니 그냥 일반 화이트로 되어 있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러워요
작업 시간이 너무 짧긴 하네요. 인원 추가 비용까지 내셨는데 1시 종료면 사실상 한 사람이 다 한 수준 아닐까 싶어요
기존 부직포 안 뜯고 그냥 덧방 하신 거면 초배 작업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요. 벽체 탓이라고 하는 건 전형적인 회피성 답변 같아서 더 답답하시겠어요
맞아요. 올제거 한다고 하셔서 믿었는데 부직포가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컷팅 삐뚤어진 건 나중에 마르면서 좀 잡히기도 하지만, 너무 심하면 재시공 요청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급하게 잡았다가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 AS 요청해서 겨우 해결했어요. 일단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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