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카페와 상점에서 본 조명과 타일 스타일, 국내 시공 시 구현 가능할까요
요즘은 어디를 가도 인테리어에 눈길이 먼저 가네요. 최근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필라델피아 근처의 카페와 일본의 라멘집, 그리고 공항과 유기농 마트에서 인상 깊었던 공간들이 많아 사진을 몇 장 찍어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지름 90cm 정도 되는 아주 큰 흰색 조명이었어요. 사이즈가 정말 커서 압도적인 느낌인데, 신기하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더라고요. 마치 커다란 우산을 쓰고 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반대로 전구만 겨우 들어갈 법한 아주 작은 사이즈의 전등갓도 있었는데, 이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계속 눈에 밟히네요. 그리고 벽등으로는 푸들 모양의 등이 두 개 나란히 붙어 있는 걸 봤는데, 벽등은 처음 봐서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특히 그 뒤로 보이는 파란색 타일 벽이 너무 매력적이라 다음 집에서는 꼭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코넛 블록 같은 느낌의 타일과, 그레이 톤의 마루 사이즈 타일도 봤습니다. 이런 형태의 타일은 처음 보는 거라 얼른 기록해뒀어요.
이렇게 해외에서 본 독특한 조명이나 타일 자재들을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을지, 혹은 비슷한 느낌으로 구현하려면 어떤 식으로 검색하거나 찾아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스타일을 시공해보신 분 계실까요
댓글 8
90cm면 정말 크네요. 국내에서는 보통 펜던트 조명 쪽으로 검색하시는데, 그 정도 사이즈면 주문 제작이나 해외 직구를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직구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인가요? 설치할 때 천장 보강이 따로 필요할지도 걱정이네요.
파란 타일에 푸들 벽등 조합이라니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파란 타일은 톤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샘플 확인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사진 속 자재의 정확한 재질과 규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형 조명의 경우 무게로 인한 천장 처짐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며, 타일은 텍스처에 따라 줄눈 시공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샘플북을 통해 실제 색감을 대조해보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작은 전등갓은 오히려 포인트가 돼서 좋더라고요. 너무 많은 걸 넣기보다 그런 작은 요소 하나로 분위기를 잡는 게 반셀프에서는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마루 사이즈 그레이 타일 말씀하시는 거죠? 요즘 유행하는 광폭 타일 스타일 같은데, 국내 타일 도매상 가시면 비슷한 톤의 대형 포세린 타일들 꽤 많을 거예요.
맞아요. 다만 마루 사이즈 정도로 크면 시공비가 일반 타일보다 훨씬 비싸지니 그 점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진 속의 코코넛 블럭 느낌 타일이 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어떤 질감인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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