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중간톤 우드 마루 선택 시 공간이 좁아 보일지 고민입니다
이번에 신혼집을 준비하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집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턴키로 진행했는데요, 가장 오래 고민한 부분이 바로 바닥재였습니다.
처음에는 원목마루를 정말 해보고 싶었지만, 실제로 알아보니 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운 좋게 이벤트에 선정되어 다른 제품을 시공하게 되었는데, 컬러를 너티초콜렛이라는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인기 컬러는 아니라고 들었지만, 저는 너무 밝거나 노란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해서 이 색에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샘플로 봤을 때는 과하게 어둡지 않은 중간톤 느낌이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을 앞두고 보니, 이렇게 짙은 컬러를 선택했다가 오히려 공간이 답답하거나 좁아 보이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마루 폭이 넓은 제품이라 시원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계열의 벽지와 우드 가구들을 배치할 예정인데, 이런 조합에서 짙은 우드톤 바닥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실제 생활할 때 관리가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마루대장
후기 4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마루 폭이 넓으면 짙은 색이라도 덜 답답해 보입니다. 오히려 공간이 더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폭이 넓은 게 확실히 도움이 되는군요. 안심이 됩니다.
아이보리 벽지에 짙은 우드 바닥 조합이면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 날 것 같아요. 가구 톤만 잘 맞추시면 될 듯합니다.
너무 밝은 색보다는 중간톤이나 약간 어두운 색이 생활 스크래치나 오염 관리 면에서 훨씬 편하긴 합니다.
제가 좀 덤벙대는 성격이라 관리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했는데, 초록색 소파 같은 포인트 가구 들여놓으니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추천합니다.
샘플이랑 실제 시공 후의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조명 아래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조명 색온도에 따라 중간톤이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더라고요.
색감도 중요하지만 맨발로 걸었을 때의 질감이나 촉감도 꼭 체크해 보세요.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비용 때문에 원목 포기하신 게 아쉽겠지만, 요즘 제품들 잘 나와서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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