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부분 수리 공정표 짰는데 각 업체별 철거 범위 설정이 맞을까요
구축 복도식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어 필요한 부분만 고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적인 욕심보다는 기능적으로 문제없는 수준으로만 진행하려 합니다.
전체적인 작업 내용은 샷시, 싱크대, 욕실 리모델링, 현관과 베란다 및 주방 타일, 문짝과 문틀 교체, 작은방 외벽 이보드 단열, 합지도배, 메인 조명과 콘센트 교체, 장판, 분배기 교체, 중문 설치 정도입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철거 범위입니다. 별도의 전체 철거팀을 부르지 않고, 각 공정별 업체가 본인 파트를 직접 철거하고 설치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욕실팀이 욕실과 베란다, 현관을, 주방팀이 싱크대와 신발장을, 목공팀이 문과 몰딩, 걸레받이를, 샷시팀이 샷시를, 도배팀이 도배와 장판을 각각 철거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여기에 제가 직접 셀프로 진행하려는 부분은 작은방 외벽 이보드 작업, 주방 타일 부착, 몰딩과 걸레받이 철거, 벽면 평탄화 퍼팅, 곰팡이 제거, 커튼레일과 빨래건조대 교체, 결로방지 페인트, 조명 및 콘센트 교체입니다. 다만 주방 타일이나 이보드 작업은 업체에서 비용을 합리적으로 부르면 맡길 생각입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짠 일정표와 공정 목록인데, 이렇게 업체별로 철거를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무리가 없는 계획인지 검토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업체별로 철거를 나누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문틀 뜯다가 타일 깨지면 서로 자기 탓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아, 그 부분은 생각 못 했네요.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하거나 현장에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이 사례에서는 각 공정의 경계 지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문틀 철거 후 벽면 평탄화 작업을 글쓴이님이 직접 하시는데, 목공팀의 철거 범위와 셀프 작업 범위가 겹치면 마감 퀄리티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정 간 간섭이 없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검토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이보드 작업 직접 하시려는 것 같은데, 구축 복도식은 생각보다 벽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하시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면 목공팀에 바로 요청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전체 철거 없이 진행하시면 폐기물 처리는 어떻게 협의하셨나요? 각 업체가 자기 것만 가져가기로 한 건지 확인해보세요.
보통 폐기물 양이 많으면 따로 수거 업체를 부르는 게 비용 면에서 유리할 때도 있거든요.
목공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욕실장 거울 모서리 녹슨 부분, 줄눈테이프로 보수해도 괜찮을까요
- 직장 다니며 진행하는 거주 중 셀프 인테리어, 남은 타일과 페인트 공정 범위 판단 부탁드립니다
- 목공과 조명 공정을 같이 묶어서 진행하는 게 효율적일까요
-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방 용도 변경과 세탁기 급배수관 이설 고민
- 벽면 타일과 우드 장식 철거 후 도배할지, 아니면 필름으로 살릴지 고민입니다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