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공정 중 단열재 변경과 스위치 위치 임의 시공,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반셀프로 목공 공정 1일차를 마쳤습니다. 작업자 세 분이 오셔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하셨어요. 안방과 작은방, 주방 외벽 단열 작업과 가벽 설치, 실링팬 보강, 몰딩 및 문틀 일부 설치 공정이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몇 가지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우선 단열재의 경우, 원래 아이소핑크 30mm로 시공하기로 협의했었습니다. 그런데 작업자분 말씀으로는 철거 후 벽 상태가 고르지 않은 것을 발견해서 20mm 한 장과 30mm 두 장을 섞어서 붙이셨다고 합니다. 제가 전화로 미리 말씀해 주시지 않은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방들은 이미 석고보드까지 덮인 상태였고 주방은 20mm 2장과 30mm 2장으로 붙여주셨다고 하네요.
더이마나 가벽 스위치와 콘센트 위치에 대해서도 고민이 큽니다. 실측 때 위치를 물어봐 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불편하실까 봐 베란다 쪽에 앉아 계시는 사이에 상의 없이 높이를 잡아버리셨습니다. 결국 안방 스위치 기존 높이대로 설치가 되었더라고요.
작업자분들이 말씀하실 때는 아주 친절하신데, 막상 결과물을 보면 서로 오해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소통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월요일에 위치 수정과 나머지 공정을 마무리하기로 하셨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응하고 확인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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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단열재 두께를 임의로 섞어서 쓰신 건 좀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보통 벽면 수평 맞추려고 보강재를 덧대는 경우는 있지만, 메인 자재 두께를 바꾸신 거라면 정확히 어떤 의도로 그렇게 하셨는지 월요일에 다시 확인해 보세요.
네,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벽이 우툴두툴해서 그랬다고는 하시는데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스위치 높이는 사용자의 편의성이 중요한데 상의 없이 진행하신 건 아쉽네요. 그래도 월요일에 고쳐주시기로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수정하실 때 정확한 수치로 지정해서 요청하세요.
친절하신 분들이 가끔 작업 속도를 내려고 임의로 판단하고 진행하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남은 공정에서는 작업 시작 전과 후에 반드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맞아요. 특히 목공은 한 번 덮으면 수정하기 힘들어서 작업 중간에 계속 소통하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단열재 섞어 쓰신 게 실제 단열 성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주방 쪽은 20mm와 30mm를 어떻게 배치하셨는지 사진으로 확인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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