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부탁한 반셀프 현장 총괄 보수,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예***해

구축 25평 아파트 올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기간은 4주하고도 2일 정도 소요되었어요. 처음에는 턴키로 하려 했으나 비용을 줄이고 싶어 반셀프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분야를 잘 모르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 걱정하던 중, 타일 일을 오래 하신 친척분께서 인맥을 통해 전 과정을 핸들링해주겠다고 하셔서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전 과정 총괄은 처음 해보시는 것 같으셨어요. 그래서인지 미숙한 부분이나 최신 트렌드를 모르시는 점이 있었고, 소통이 덜 되어 제 뜻과 다르게 진행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벽지 시공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속상하네요. 각 공정 인건비가 생각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다는 느낌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거의 모든 자재를 제가 직접 구매하면서 턴키 때 붙는 과한 비용들은 많이 줄인 것 같습니다. 친척분께서도 본인 집처럼 돈을 아껴주려 노력하셨고 최선을 다해주신 게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평일에는 거의 9시부터 6시까지 상주하셨고 토요일에도 나오셨어요. 현장 소장 역할에 더해 욕실 하나와 현관, 베란다 하나 타일 시공까지 직접 해주셨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본인 보수로 350만 원이면 좀 많을까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희는 최대 300만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저희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부담이 되지만, 고생하신 걸 생각하면 당연히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저희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친척분이 서운하시지 않을 적정한 보수 선이 얼마일까요. AI마다 의견이 상반되어 헷갈려 커뮤니티 분들께 여쭙습니다. 참고로 초반에 건강식품을 선물했고 오늘 쫑파티 겸 식사 대접은 해드린 상태입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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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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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현***폴2시간 전

단순히 인맥으로 도와주신 게 아니라 상주하며 타일 시공까지 직접 하셨다면 350만 원이 과한 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반셀프에서 소장 역할이 얼마나 고된지 겪어보셔서 아실 거예요.

예***해1시간 전

맞아요, 상주하시며 고생하신 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산 계획을 세웠던 선이 있어 고민이 되네요.

셀***다1시간 전

벽지 시공이나 소통 문제로 아쉬운 점이 있으시니 그 부분을 고려해서 결정하시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자재비를 직접 결제해서 턴키보다 아낀 금액이 크다면 그 차액에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꼼***해1시간 전

친척 관계라 더 조심스러우시겠어요. 보수 금액 외에 따로 챙겨드린 선물과 식사 대접까지 고려해서 합의점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가1시간 전

동감합니다. 금액도 중요하지만 관계가 상하지 않는 선에서 서로 납득할 만한 금액을 정하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인***민55분 전

현장 소장비라는 게 딱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타일 시공 인건비까지 포함된 금액이라면 300과 350 사이에서 조율해보시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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