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반셀프 공정 순서와 예산, 퇴근 후 현장 감독 가능할지 봐주세요
이번에 구축 아파트 31평형을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턴키가 아니라 직접 공정을 잡다 보니 제가 짠 일정이 현실적인지, 그리고 예산 범위가 적절한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공사 내용은 샷시 전체 교체(거실, 안방 베란다, 주방, 다용도실 및 터닝도어, 폴딩도어 포함)부터 시작해서 욕실 2개와 주방 전체를 새로 잡으려 합니다. 철거는 욕실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목공으로는 문틀 교체와 거실 파티션, 베란다장 가구 설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바닥은 강마루로 가고 벽면은 전체 실크 도배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타일은 욕실과 베란다, 현관에 시공합니다.
현재 생각한 공정 순서는 샷시를 먼저 하고, 철거, 조명 및 목공, 욕실, 주방 및 가구, 마루, 도배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날짜상으로는 대략 한 달 정도의 기간을 잡았는데, 주말 일정을 고려했을 때 이 흐름이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전반적인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다만 제가 직장인이라 현장 감독을 오후 시간이나 퇴근 후에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낮 시간에 작업자분들과 소통이 안 되어 마감 퀄리티가 떨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큽니다.
반셀프 기준으로 예산은 2,500만 원 정도로 잡고 있는데, 이 정도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기에 현실적인 금액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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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전체 철거 후에 목공과 조명이 같이 들어가는 일정인데, 현장에 같이 계시는 게 아니면 작업 범위가 겹쳐서 혼선이 올 수 있습니다. 퇴근 후에 가시면 이미 작업이 끝난 상태라 수정 요청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맞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오후에라도 최대한 빨리 가보려고 하는데, 보통 작업자분들이 퇴근하시는 시간이 언제쯤 될까요?
샷시부터 가구까지 다 포함해서 2,500이면 예산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특히 샷시 교체 범위가 넓으신데, 자재비 상승분 고려하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동감합니다. 샷시랑 욕실 2개만 해도 예산의 상당 부분이 나갈 텐데, 마루와 도배까지 포함하면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마루 시공 후에 도배를 잡으셨네요. 보통은 도배를 먼저 하고 마루를 깔거나, 마루 후에 도배를 하면 바닥 보양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이 부분 다시 한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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