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등박스 2cm 기울어진 거 그냥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지금 턴키로 진행 중인데 목공 끝나고 도배까지 다 마친 상태거든요. 근데 거실 시스템에어컨 단넓힘 쪽이 육안으로 봐도 확 삐딱해요.
처음엔 턴키 쪽에서 오차가 10mm 정도라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계약서상 허용 기준도 그렇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직접 줄자로 재보니까 왼쪽은 180mm고 오른쪽은 200mm로 차이가 꽤 나요.
목수님이 다시 오셔서 보시더니 레이저 기준으로는 10mm밖에 안 난다고 하시네요. 이미 도배가 끝난 상황이라 이걸 잡으려면 등박스를 통째로 뜯고 재시공해야 한다는데, 이 상태로 에어컨 커버 씌우고 조명 켜면 계속 눈에 밟힐 것 같아서 잠이 안 와요. 일정이 좀 밀리더라도 지금 강하게 말해서 다시 해야 할지 너무 헷갈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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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2cm면 생각보다 차이가 커서 나중에 조명 들어오면 그림자 때문에 더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다시 했어요.
그쵸, 조명 켜면 더 도드라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지금이라도 말해야겠죠
레이저 수치랑 실제 줄자 수치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고요. 그래도 육안으로 보일 정도면 마감이 덜 된 거 아닐까요
도배까지 끝난 상태라 뜯어내면 비용이나 일정 문제가 커서 업체 쪽에서 계속 괜찮다고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턴키 담당자분도 계속 괜찮다고만 하시니까 더 답답해요
계약서에 10mm라고 적혀 있어도 실제 20mm 차이가 나면 그건 명백한 오차잖아요. 저는 이럴 때 줄자 댄 거 사진 찍어서 계속 보여줬어요.
에어컨 커버 씌우면 어느 정도 가려질 수도 있겠지만, 예민하신 편이면 입주하고 나서 매일 쳐다보게 될 거예요.
재시공하면 도배까지 다시 해야 할 텐데 그 일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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