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트론 실링팬 떼고 집 내놓을지 말지 갈등 중이에요
거실에 90만원 넘게 주고 설치한 에어라트론이랑 안방에 20만원대 가성비 모델로 실링팬 두 개를 쓰고 있어요. 이제 집을 매도해야 하는 상황인데, 안방 건 그냥 주고 가도 그만이지만 거실 제품은 금액대가 있다 보니 계속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남편은 이미 천장에 붙어 있는 거라 당연히 두고 가는 거라고 해요. 만약 가져가고 싶으면 집 내놓기 전에 미리 철거하고, 실링팬 없는 상태로 매수자에게 보여주는 게 맞다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싶어요.
조명까지 다 떼어내고 내놓으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매수자가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데 그동안 덥고 어둡게 지낼 수는 없잖아요. 고가의 제품들, 보통 매도하실 때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해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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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고가 조명 썼을 때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그냥 두고 갔어요. 떼어내면 천장 마감 다시 해야 해서 일이 더 커지더라고요.
마감 처리가 문제겠네요. 떼어내면 구멍 난 자리를 메워야 하니까요.
에어라트론이면 가격대가 꽤 되니까 아까우시겠어요. 보통은 옵션으로 생각해서 그냥 두고 가거나, 계약서 쓸 때 명시하는 편이더라고요.
남편분 말씀대로 미리 떼어놓으면 집 보러 온 사람들이 휑하게 느껴서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도 있어요. 그냥 두고 가시는 게 매매에는 유리할 거예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휑해 보이면 집이 덜 예뻐 보일 것 같아서요.
저는 매도할 때 실링팬이랑 특수 조명은 다 챙겨갔어요. 대신 기본 등기구는 저렴한 걸로 다시 달아놨더니 크게 문제없더라고요.
계약 단계에서 실링팬 제외한다고 미리 말씀하시는 건 어때요? 매수자가 원하면 추가금을 받는 식으로 협의하는 경우도 봤거든요.
사실 떼어내고 옮겨 다는 비용 생각하면 그냥 주는 게 속 편하긴 해요. 저도 예전에 그랬다가 설치비가 더 나와서 포기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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