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계약한 실크 도배가 하루 만에 끝났는데, 시공 과정이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혼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도배와 냉장고장 리폼만 진행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도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믿고 맡겼는데, 시공 과정에서 의문스러운 점들이 생겨 조언을 구합니다.
원래는 천장을 포함해 전체 실크 벽지로 시공하기로 했고, 1일 차에 초배지를 바르고 말린 뒤 2일 차에 정작 벽지를 바르는 일정으로 이틀을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시공 당일 저녁에 확인해보니 이미 모든 시공이 끝났다고 하시더라고요. 전화로 확인하니 오전 시공 후 점심 먹고 초배지가 잘 말라서 바로 벽지를 발랐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찜찜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시공 중에 하루 만에 끝낸다는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고, 저녁에 확인해보니 냉장고가 들어갈 벽 쪽은 초배지가 시공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또한 거실 콘센트 옆쪽에는 기존 벽지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의아한 점은 이틀 계약을 했는데, 다음 날 시공 현장이 다른 곳에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4명이 작업하셨는데, 기존 벽지 제거와 초배지 시공, 건조, 정작 벽지 시공까지 하루 만에 모두 가능한 일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간 과정 사진을 요청드렸으나 없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하루 만에 빠르게 끝낸 시공이 나중에 하자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어떤 근거로 보상을 요청하거나 확인을 해야 할지,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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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초배지를 바르고 바로 정작 벽지를 올리는 경우는 드문데, 특히 실크는 건조 시간이 중요하거든요. 냉장고 뒤쪽이나 콘센트 주변 마감 미흡한 건 명백한 실수 같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냉장고 뒤는 안 보이니까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콘센트 옆 기존 벽지를 보니 신뢰가 확 떨어지네요.
4명이서 붙었다고 해도 기존 벽지 제거부터 정작 시공까지 하루 만에 끝내려면 일정이 매우 타이트합니다. 과정 사진이 없다는 게 조금 걸리네요.
계약서에 명시된 시공 일수와 다른 점을 짚으셔야 할 것 같아요. 안내 없이 일정을 임의로 단축한 건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콘센트 옆에 기존 벽지가 남아있다면 제대로 제거가 안 된 건데, 이 부분은 명확한 하자니 재시공 요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초보라고 하셔서 그냥 빠르게 처리하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단 마른 뒤에 뜨는 곳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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