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32평 올수리, 현장 상주 불가한 상황에서 이 공정표대로 진행 가능할까요?
구축 아파트 전체 올수리를 계획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세입자분 이사 나가시는 날짜에 맞춰서 일정을 짜봤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공정 간의 간격이 충분한지, 혹은 순서가 뒤바뀐 곳은 없는지 판단이 서질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계획한 내역은 전체 철거를 시작으로 샷시 교체, 거실과 작은방 확장, 부엌 구조 변경, 중문 및 모든 문 교체, 화장실 올철거 후 방수 설비, 그리고 붙박이장과 싱크대 설치까지 포함된 전체 수리입니다. 특히 주방과 서재 공간을 만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 세입자 퇴거 직후 이틀간 철거를 진행하고, 샷시와 설비를 거쳐 전기와 목공 공정을 잡았습니다. 그 후 화장실과 타일 작업을 진행하고, 필름과 도배를 시작으로 탄성 코트, 마루 시공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싱크대 가구 설치 후 보완 사항을 체크하고 입주 청소를 마친 뒤 입주하는 스케줄입니다.
예산은 처음에는 무조건 3천만 원 아래로 맞추겠다고 생각했지만, 세부 내역을 따져보니 현실적으로 희망 사항에 가까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완전한 개별 공정보다는 공동구매 형태의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 셀프 시공보다 금액이 추가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제가 현장 감독을 매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가끔 들여다보는 정도로만 관리가 가능한데, 이 정도 일정 간격이면 현장에 매일 상주하지 않아도 큰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공정표 보시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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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전체 올수리에 확장까지 포함됐는데 현장 감독을 가끔만 하신다니 조금 불안하시겠어요. 공정 간 겹치는 부분이 없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최대한 겹치지 않게 날짜를 띄워봤는데 충분한지 모르겠네요.
필름이랑 도배 순서는 잘 잡으신 것 같네요. 다만 마루 시공 전에 도배 마감이 완전히 끝나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 방수 설비 후에 타일 들어가기까지 양생 기간은 충분히 확보하신 건가요? 일정표상으로는 타이트해 보입니다.
목공 단계에서 전기 작업이 같이 들어가는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지에 따라 현장 체크 포인트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보통 전기 기초 작업하고 목공 들어가고 다시 전기 마감 들어가는데, 이 부분이 꼬이면 일정이 밀리더라고요.
주방 구조 변경하신다고 했는데, 설비 단계에서 배수관 위치 변경 확인 제대로 하셨는지 꼭 체크하세요.
샷시 설치하고 나서 바로 설비 들어가는 일정인데, 창호 수평이나 마감 상태 확인하실 시간은 있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입주 청소 전날 보완 사항 체크하시는 건 좋은 전략입니다. 가구 들어오고 나면 수정하기 힘들거든요.
공동구매 방식이면 개별 섭외보다는 편하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비용 상승은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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