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파티션과 벤치형 공간박스로 구분한 진입로 | 인천 심곡동 극동늘푸른아파트

반*끝

인천 심곡동 극동늘푸른아파트, 주방 벽면과 현관 파티션을 중심으로 목공 작업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낡은 마감재를 걷어내고 새로운 구조를 잡는 목공 공정부터 문틀과 문짝 교체까지 전반적인 틀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자재를 먼저 배치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죠. 방수석고보드 시공부터 ABS 도어 교체까지, 목공 단계에서 결정해야 할 디테일들을 짚어볼게요.

벽면과 소형 도구들이 놓인 철거 후의 모습
벽면과 소형 도구들이 놓인 철거 후의 모습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주방 벽면의 타일을 모두 철거한 상태였습니다. 작은 크기의 타일을 시공할 예정이라면 벽면의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타일이 붙을 자리에 방수석고보드를 덧대어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현관으로 들어서면 거실과 바로 연결되는 오픈형 구조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경계가 모호한 진입로를 정리하기 위해 거실 쪽으로 공간을 내어 파티션을 세우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도어와 소형 도구가 보이는 현관의 모습
도어와 소형 도구가 보이는 현관의 모습사진 출처

완성된 현관에는 파티션과 함께 안쪽에 벤치형 공간박스를 시공해 실용적인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발장을 가려주는 날개벽을 세워 시선을 차단하고, 파티션 상단에는 유리를 끼워 빛이 통과하도록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벽이 주는 답답함은 덜어내면서 공간의 구분은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천장에는 평몰딩을 두르고 바닥면에는 걸레받이를 돌려 선을 정리했습니다. 집안의 모든 문틀과 문짝은 ABS 소재 4조로 교체하여 통일감을 주었고, 천장의 스프링클러 커버까지 세심하게 교체하며 마감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목공 공사를 준비한다면 타일 크기에 따른 석고보드 작업 여부를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평몰딩 시공 시 액자레일을 매립하고 싶다면 반드시 작업 전 요청이 들어가야 나중에 이중 작업을 피할 수 있습니다.

주방의 방수석고보드 기초 작업부터 현관의 벤치형 공간박스까지, 집의 뼈대를 잡는 과정이 돋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현관 파티션과 벤치형 공간박스, 그리고 ABS 도어의 조합을 통해 정돈된 진입로를 만들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국선 디자인 /국선박목수/박건태 팀장님

목공 ·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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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셀***중14일 전

평몰딩 시공할 때 액자레일을 미리 매립해야 한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저도 곧 목공 예정이라 이 부분 놓칠 뻔했는데 꼭 기억해둬야겠어요.

반*끝14일 전

네, 평몰딩 작업 전에 미리 요청하셔야 이중 작업 없이 깔끔하게 매립이 가능하다고 해요!

인***812일 전

파티션 상단에 유리를 넣은 게 신의 한 수네요. 벽으로 다 막으면 답답했을 텐데 빛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훨씬 밝아 보여요.

집***무11일 전

현관 벤치형 공간박스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저희 집도 현관이 거실이랑 바로 연결돼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파티션 세우면 딱일 것 같아요.

반*끝11일 전

맞아요, 거실 쪽으로 공간을 조금 내서 파티션을 세우고 벤치까지 더해 정돈된 진입로를 만드신 사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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