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1년 후, 공정별 만족도와 하자 판단 기준 질문드립니다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마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부분에도 예민하게 반응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니었던 일들이 많았네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명확히 갈려서, 다른 분들은 이 정도 상황일 때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가장 만족하는 곳은 도배와 필름 시공입니다. 천장을 포함해 디아망으로 진행했는데 집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고 하자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보니 벽지 일부가 들뜬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업체에서 1년 AS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완전히 벌어진 곳 외에 살짝 들뜬 부분까지 보수가 가능할지 고민입니다.
반면 줄눈과 탄성코트 시공은 가장 불만족스럽습니다. 시공 품질이 낮아 타일 파손이 발생했고 실리콘 마감도 미흡했습니다. 결국 타일 교체와 실리콘 재작업을 따로 진행하며 추가 비용이 들었습니다. 입주 청소 역시 비용 대비 만족도가 낮았는데, 풀 자국 제거가 덜 되었고 설치했던 환풍기가 고장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주방 상판 연마와 싱크볼 교체 시 필름 손상과 코팅 요철 흔적이 남았고, 미세 방충망은 채광 감소와 일렁임 현상 때문에 재시공 의향이 없을 정도로 아쉽습니다. 화장실 도기 교체 때는 주문 실수로 대응이 미흡했고, 변기 부레 문제로 AS를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혹시 줄눈이나 도기 교체만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기존 타일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운 좋게 남은 타일이 있어 파손 부위를 동일한 타일로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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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도배 들뜬 부분은 사진으로 보면 판단이 빠를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범위인가요?
완전히 벌어진 곳 하나랑, 살짝 들떠서 눈에 띄는 곳들이 몇 군데 더 있습니다.
타일 파손까지 일어났으면 정말 스트레스 많으셨겠어요. 추가 비용까지 들여서 해결하신 건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미세 방충망 채광 감소 체감이 크신가요? 식물 키우시는 분들이라 더 예민하게 느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관리사무소 타일 확인 팁 정말 좋네요. 저도 다음 공정 때 꼭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맞아요. 구축은 타일 구하기 진짜 힘들어서 관리소 재고 확인이 필수더라고요.
디아망 만족도가 높으시네요. 필름이랑 조합했을 때 톤 차이는 없으셨나요?
입주 청소 후에 환풍기가 고장 났다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청소 업체 쪽에서 과실을 인정했는지요?
변기 부레 문제는 생각보다 흔하더라고요. AS로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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