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와 공사 현장이 멀어 턴키로 진행하는데 예산 증액 범위와 관리 방법 질문
이번에 25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베이 구조의 39평형인데, 집이 너무 오래되어 올철거부터 시작해 확장과 가벽 구조 변경까지 진행하려 합니다. 행위허가는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특히 층고를 높이는 작업과 마감 처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제가 현재 맞벌이 중이고 거주지가 공사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평일에 현장 감독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턴키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이나 주말에만 간간이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예산을 8,0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다 보니 10,000만 원으로 늘어났고, 지금은 13,000만 원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축이다 보니 단열 작업과 공용 부분 보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렇게 예산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까지를 현실적인 범위로 봐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현장에 상주할 수 없는 상황에서 턴키 업체에 전적으로 맡기더라도, 주말 방문 시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나 단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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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거리가 멀면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단열은 마감재 덮기 전에 충진재가 빈틈없이 들어갔는지 사진으로 꼼꼼히 받으시는 게 최선입니다.
맞습니다. 업체에 공정별로 사진 요청을 드렸는데, 어느 정도로 세세하게 요청해야 누락이 없을지 고민입니다.
39평 구축에 층고 높이기까지 하시면 변수가 많을 거예요. 예산이 8천에서 1.3억까지 뛴 건 그만큼 공사 범위가 구체화된 것 같네요.
주말에 방문하실 때 도면이랑 실제 시공 위치가 맞는지부터 확인하세요. 특히 가벽 구조 변경하신 부분은 나중에 수정하려면 정말 힘듭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전기 콘센트 위치 같은 건 마감 들어가기 전에 직접 가서 확인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하시더라고요.
예산 증액 폭이 꽤 크신데, 상세 견적서에서 어떤 항목이 늘어났는지 구분해서 관리하고 계신가요?
턴키라도 단열 같은 기초 공사는 믿고 맡기기보다 작업자분께 직접 설명 듣고 확인하시는 과정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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