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날개벽 많은 구조에서 실링팬과 우물조명 조합 시 천장고 확보 판단 기준
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내력벽이 많고 이미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거실에 커다란 날개벽들이 여기저기 튀어나와 있어서 구조적으로 제약이 참 많네요.
가장 고민인 부분은 거실 천장입니다. 기본적으로 천장고가 낮은 편인데, 여기에 실링팬을 설치하고 싶고 동시에 우물조명 효과를 내기 위해 변형된 형태의 우물천장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까지 함께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공간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실링팬과 변형 우물조명,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을 모두 넣는 조합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날개벽들이 천장 라인과 맞물리는 지점이 많다 보니, 실제로 시공했을 때 답답해 보이지 않을지 혹은 물리적으로 설치가 가능한 높이가 나올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구조의 구축에서 이 세 가지 조합을 모두 시도해 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천장고가 낮은 환경에서 실링팬과 에어컨, 조명 박스를 모두 배치했을 때 어느 정도의 높이가 확보되어야 시각적으로 안정감이 있는지, 혹은 판단 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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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날개벽 위치 때문에 천장 단차가 생기면 생각보다 더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측정하신 천장고가 얼마인가요?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일반적인 구축 기본 높이라서 에어컨 들어가면 꽤 낮아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도 비슷한 구축에서 진행했는데, 시스템 에어컨 단내림 구간과 우물천장 라인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변형 우물조명이라면 간접등 박스 깊이를 얼마나 잡으실 예정인가요? 그 깊이에 따라 실링팬 날개 높이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목수님과 상의 중인데, 최대한 얇게 가져가면서도 빛이 퍼질 수 있는 구조를 찾고 있습니다.
날개벽이 많으면 시선이 분산되어서 천장이 낮아도 생각보다 덜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게 중요해 보여요.
실링팬은 날개 끝단과 벽면, 혹은 돌출된 날개벽 사이의 이격 거리를 꼭 확인하세요. 너무 가까우면 풍량이 죽거나 소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구축은 벽이 수직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실제 설치 때 오차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에어컨 배관 경로 때문에 천장 일부를 내려야 한다면, 그 부분을 아예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서 우물천장과 연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사진이 있으면 판단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날개벽 위치와 에어컨 설치 예정 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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