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하나 넣는다고 엘베 사용료가 15만원이나 나올 줄은 몰랐어요
관리실에 공사 신고하러 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금액을 듣고 왔어요. 도배랑 필름, 마루 정도만 하는 가벼운 공사라고 생각했는데 승강기 사용료가 15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신고서 양식을 보니 인테리어 공사는 15만원, 일부 공사는 7만원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저는 욕실 공사도 안 하고 변기랑 세면대만 바꾸는 정도라 당연히 일부 공사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관리소에서는 마루 시공이 들어가니까 무조건 15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구축이라 올수리 하는 집들은 한 달씩도 공사할 텐데, 저희처럼 며칠 안 걸리는 공정도 똑같이 적용되는 건지 좀 당황스러워요. 아파트마다 규약이 다르다지만 기준이 너무 애매한 것 같아 계속 생각나네요. 다른 곳들도 보통 이렇게 운영하는지 궁금해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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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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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희 단지도 마루나 타일 들어가면 무조건 일반 공사로 분류해서 돈 더 받더라고요. 자재 옮길 때 엘베를 많이 쓰니까 그런 것 같아요.
아, 자재 운반 때문에 그렇게 나누는 거군요. 그래도 금액 차이가 꽤 나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지마다 진짜 천차만별이에요. 어떤 곳은 아예 없기도 하고, 어떤 곳은 층수별로 차등 둬서 받기도 하더라고요.
7만원이랑 15만원 차이면 고민될 만하네요. 관리실에 마루 자재 양이 얼마 안 된다고 다시 한번 말씀해 보시는 건 어때요?
한번 더 말씀드려 봤는데 규정이라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시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20만원 넘게 낸 적도 있어요. 구축은 특히 엘베 노후화 때문에 더 깐깐하게 받는 느낌이더라고요.
보통 마루나 타일처럼 무거운 자재가 들어오면 엘베에 무리가 간다고 해서 그렇게 나누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신고하면서 비슷한 일 겪었어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냥 주는 대로 내게 되더라고요.
관리소 직원분 성향에 따라 좀 유동적인 경우도 있던데, 여기는 원칙주의자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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