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아트월에 TV장과 책장을 함께 맞춤 제작하면 답답해 보일까요
이번에 이사 갈 집을 준비하면서 수납 공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실 아트월 쪽에 TV만 덩그러니 놓아두는 것이 공간 낭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제가 평소에 청소를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한 번 겨우 이불 털고 청소기 돌리고 욕실 청소하는 게 전부일 정도라, 짐들을 수납장과 선반 안에 다 넣고 문을 닫아버리고 싶습니다. 겉으로라도 깨끗해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물론 인테리어 후에 이사를 가면 일주일에 두 번은 청소하겠다는 다짐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 거실 아트월에 TV장을 설치하고 그 옆으로 책장을 이어 붙여 만드는 구성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관련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기성 제품으로 나온 것들을 찾아보니 가격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긴 하던데, 제가 딱 원하는 모델을 찾지 못해서 아예 제작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 다만 제작은 비용이 더 비쌀 것 같아 걱정이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해야겠다고 확신했는데, 막상 실행하려니 거실이 너무 답답해 보이지는 않을지 우려가 생깁니다. TV만 두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결정이 어렵네요. 혹시 이런 식으로 아트월을 계획 중이시거나 이미 설치해서 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의견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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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DY목공
후기 12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수납 욕심 때문에 벽면 전체를 장으로 채웠는데, 확실히 짐이 안 보여서 깔끔하긴 해요. 다만 색상을 벽지와 맞추지 않으면 말씀하신 대로 답답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상을 맞추는 게 중요하겠네요. 혹시 제작하실 때 벽지 톤에 맞춰서 진행하셨나요?
책장까지 넣으시면 수납력은 최고겠지만, 거실이 좁아 보일 수 있어요. 오픈형 선반보다는 도어가 달린 수납장 위주로 구성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작 가구는 기성품보다 확실히 비싸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딱 맞는 사이즈로 넣으면 틈새 먼지가 안 쌓여서 청소하기는 훨씬 편하실 거예요.
맞아요. 틈새가 없어야 청소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글쓴이님 성향상 제작이 더 만족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답답함이 걱정되신다면 상단은 오픈하고 하단만 폐쇄형으로 가거나, 일부만 포인트 컬러를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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