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구축 32평 올수리 시 기초 공사와 단열 범위 설정 질문
90년대 후반에 준공된 32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이상 오래 거주할 계획이라 심미적인 부분보다 기초 공사에 비중을 두고 턴키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용은 샷시 전체 교체와 시스템에어컨 4대 설치, 그리고 거실과 작은방 하나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확장하는 거실 쪽은 날개벽을 활용해 수납장을 만들고, 작은방은 윈도우시트를 신설하고 싶습니다. 안방에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을 분리하고, 주방은 ㄱ자 구조에 냉장고장을 정면 배치하며 세탁실과 작은방 사이에 홈바장을 넣을 예정입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단열과 방수입니다. 확장부는 아이소핑크와 gcs보드로 정단열을 하고, 그 외 외벽은 crc 복합패널, 발코니는 이보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욕실은 전부 철거한 뒤 3차 방수를 진행하고 공용 욕실에 욕조를 추가하려 합니다. 보일러와 분배기 교체까지 포함된 상태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민원 대처나 현장 감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니 턴키를 선택했지만, 구축 특성상 공사 중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까 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잡은 이 정도의 기초 공사 범위와 단열 자재 구성이 10년 거주하기에 적절한 수준인지, 혹은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할 판단 기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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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확장부 정단열에 신경 많이 쓰신 게 보이네요. 혹시 외벽 쪽 crc 복합패널 시공 범위는 어디까지로 잡으셨나요?
확장부 외에 나머지 외벽면에 적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축 3차 방수면 마음은 편하시겠지만, 비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바닥 상태 확인하셨나요?
아직 철거 전이라 정확한 상태는 모르지만, 오래된 집이라 확실하게 잡고 싶어서 3차 방수로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분배기 교체까지 포함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구축은 여기서 변수가 많이 나오거든요.
맞아요. 분배기 안 바꾸고 도배 마감했다가 나중에 누수 터지면 정말 답 없습니다.
아이가 있으셔서 장판으로 결정하신 것 같네요. 층간소음 방지용 두꺼운 장판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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