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자재 SE0 요청했다가 턴키 사장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에요
새집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턴키 계약 전에 자재 등급 SE0로 요청해봤거든요. 그런데 사장님이 저감 효과에 대해 회의적이시더라고요. 돈을 훨씬 더 많이 줘야 겨우 해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당황스러워요.
접착제라도 친환경으로 써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다 친환경 쓴다면서도 결국 본드는 본드라는 식으로 답하시더라고요. 업체마다 다 비슷하게 반응하시니까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니면 그냥 업계 관행인 건지 헷갈려요.
그냥 편하게 하자는 대로 따라갈까 싶다가도 입주하고 나서 몇 달 동안 냄새 때문에 고생할 생각 하면 도저히 포기가 안 돼요. 실제로 자재 등급 높여서 시공하신 분들은 체감 효과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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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SE0 고집했었는데 업체에서 계속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자재 리스트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진행했는데 비용이 꽤 올라갔어요.
리스트 확인까지 하셨군요. 혹시 비용 차이가 많이 났나요
본드는 진짜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저도 친환경 썼는데 초반에 냄새 좀 났어요. 그래도 등급 높은 자재 쓴 게 마음은 편해요.
턴키 사장님들은 보통 본인들이 거래하는 대량 납품처가 있어서 그래요. SE0는 수급이 까다롭거나 마진이 안 남아서 회피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뭔가 정해진 루트대로만 가려고 하시는 느낌이라 답답해요.
공공기관 기준이 SE0 이상인 건 이유가 있겠죠. 저는 그냥 포기하고 베이크아웃 엄청 세게 돌렸는데 그것도 방법이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 했어요. 친환경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더라고요. 성분표 확인해달라고 하면 갑자기 말이 바뀌는 분들 많아요.
자재 등급도 중요하지만 시공 후에 환기 얼마나 하느냐가 진짜 큰 것 같아요. 저는 E0로 타협하고 환기에 올인했어요.
가스라이팅 맞아요. 제가 요청한 게 무리한 게 아닌데 마치 제가 이상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분위기 잡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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