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업체 가견적서 받았는데 자재 용어부터 막히네요
신혼집 입주 앞두고 여기저기 가견적을 받아봤는데, 예산 범위에 들어오는 곳이 하나 있더라고요. 마침 단지 상가에 있는 업체라 부동산 사장님이 소개해 주신 곳인데, 같은 동 다른 집 시공한 걸 직접 가서 보니까 마감이 꽤 괜찮아 보였어요.
근데 막상 견적서를 펴보니 제가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워요. 이 정도 자재를 쓰는 게 일반적인 건지, 아니면 여기서 더 신경 써야 할 디테일이 있는 건지 감이 전혀 안 잡히네요.
다음 달에 실측 예약은 잡아뒀는데, 그전에 이 견적 내용이 적절한 수준인지 고수분들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어요.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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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건축사사무소
후기 3개 · 경기 평택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동네 업체면 AS는 편하겠지만 견적서에 자재 브랜드나 모델명이 정확히 적혀 있는지부터 보세요. 그냥 '강마루' 이렇게만 적혀 있으면 나중에 딴소리 나올 수 있거든요.
아, 확인해 보니까 그냥 품목 이름만 적혀 있더라고요. 실측 때 모델명까지 정확히 지정해달라고 요청해야겠어요.
실제로 시공된 집을 보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집마다 구조나 상태가 달라서 실측 후에 견적이 확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 예산 조금 더 여유 있게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용어 너무 어려우면 그냥 사장님한테 하나하나 다 물어보세요. 제대로 설명 못 하는 업체면 거르는 게 맞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너무 모르니까 그냥 넘어갈 뻔했는데, 메모장 켜놓고 하나하나 다 물어보려고요.
부동산 소개 업체면 어느 정도 검증은 됐겠지만, 그래도 계약서 쓰기 전에 상세 내역서 다시 한번 요청해서 꼼꼼히 비교해 보세요.
가견적은 말 그대로 가견적이라 실측 후에 금액 올라가는 일이 허다해요. 특히 구축이면 철거할 때 변수가 많아서 더 그럴 거예요.
저도 처음에 용어 때문에 멘붕 왔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서 공부하니까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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